예술의전당
◇ 본부장 ▲ 경영본부 윤동진 ▲ 예술본부 박상훈 ▲ 문화본부 김미희
◇ 실장 ▲ 감사실 고영근
◇ 단장 ▲ 공익사업단 김세연
◇ 부장 <경영본부> ▲ 기획조정부 이재석 ▲ 인사관리부 길세연 ▲ 경영지원부 김명옥 ▲ 시설안전부 정현근 ▲ 홍보협력부 김영랑 <예술본부> ▲ 공연사업부 양우제 ▲ 음악사업부 송성완 ▲ 무대운영부 윤대성 ▲ 시각예술부 박거일 <문화본부> ▲ 영상사업부 문성욱 ▲ 예술교육부 서고우니 ▲ 고객마케팅부 김영민
- 연합뉴스 2020.12.31
◇국장급 전보 △문화재보존국장 강경환
◇과장급 임용·전보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 변지현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동하 △문화재보조국 유형문화재과장 이종희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장철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송인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학생과장 이재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상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서기관 유건상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학예연구관 노명구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박관수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김응례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장 학예연구관 오춘영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학예연구관 김성배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장 학예연구관 박형빈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학예연구관 임승경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이은석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김인규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유재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김종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학예연구관 이주헌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정영훈
- 이데일리 2020.12.31
◆ 최해준씨 별세: 재용(만화작가 아트만두) 연수 재진 윤미씨 부친, 문정아 심현지씨 시부, 고창학 권승호씨 장인=29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1일 오후 1시. (02)3779-1924.
- 한겨레 2020.12.31
이름딴 브랜드 패션산업 주도
우주복스타일 등 디자인 파격
90세때 컴백 발표회서 노익장
세계 패션계의 전설로 불려온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
AFP통신은 29일(현지시간) 가족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프랑스 예술 아카데미 측도 트위터를 통해 그의 별세를 공식 발표했다.
피에르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프랑스계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패션과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이주했다. 수습생으로 패션계 밑바닥에서 일을 배운 후 28세에 독립해 파리 프렝탕백화점에서 기성복 패션쇼로 파장을 일으켰다. 뒤이어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칼라 없는 정장과 우주시대의 스페이스룩 등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갔다.
고인은 디자이너의 영역을 뛰어넘어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라이선스 사업으로 세계적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사업가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
1958년 일본 여행을 통해 문화복장학원의 명예교수직을 받고 나서 곧바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뒤이어 1978년 중국, 1982년 서울, 1989년 인도, 1993년 베트남 등에서 컬렉션을 발표하며 아시아 시장을 공략했다. 1991년 모스크바의 심장인 붉은광장에서 패션쇼를 연 것으로도 유명하다.
AP통신은 최고의 전성기로 평가받는 1970~80년대 손목시계와 만년필, 침대시트 등 수천 개의 제품군에 그의 이름이 적용되고, 세계 10만개 매장에서 관련 제품들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또 피에르 가르뎅이 앞을 내다본 창작뿐 아니라 유행을 주도한 의상을 대중에게 선보인 점을 각별하게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피에르 가르뎅에 대해 1960년대와 70년대 초현대적 디자인으로 기존의 패션 스타일을 뒤집어 놓았다고 호평했다.
고인은 2012년 7월 90세의 나이로 컴백 작품 발표회를 가지는 등 노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패션 산업을 주도했다. 당시 컴백 작품 발표회에서 고인은 "나는 아직 내일을 위한 가솔린(에너지)을 갖고 있다"면서 "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렸고 현재는 가장 나이가 많다. 나는 여전히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고인의 창작 의지와 달리 노년기 피에르 가르뎅의 브랜드는 파격과 변신을 추구하지 않는 상업 브랜드로 추락한 상태다. 1970년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인은 "패션은 미래 혹은 과거에서 보면 늘 터무니없어 보인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그것은 너무나도 놀라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매일경제.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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