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자인 창시…향년 91세3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이자 바이오 디자인 창시자인 독일의 루이지 콜라니 교수가 향년 91세로 독일 남서부 카를스루에에서 숨을 거두었다.
1928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 소르본대에서 공기역학을 전공한 뒤 60여 년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제품 환경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특한 유기적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일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콜라니는 최근 수년간 중국에 머물며 중국 디자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국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콜라니 교수의 한국 독점 상품화권리를 가진 꼴라니디자인코리아의 우현진 대표는 “콜라니는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릴 정도로 미래지향적이고, 바이오 디자인을 이끈 선구자”라며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 산업 디자인에 크게 기여했다”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한국경제, 매일경제, 경향신문 2019.09.18
▲이특구씨(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별세, 이방복(한국국제교류재단) 이민복씨 부친상, 이준태(삼성전자) 황대욱씨(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 장인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3
-매일경제 2019.09.17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김도형 ▽과장급 전보 △지역문화정책 장경근 △방송영상광고 박기홍
- 동아일보, 헤럴드경제 2019.09.12
1989년 중국의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때 맨몸으로 진압군 탱크에 맞선 ‘탱크맨’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기자 중 한 명인 찰리 콜이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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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1989년 톈안먼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베이징호텔 발코니에서 흰 셔츠에 검은 바지 차림의 시민이 홀로 돌진하는 탱크 앞을 가로막는 사진을 찍었다. 세계 언론이 이름 붙인 ‘탱크맨’은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단어로 쓰인다. 4명의 기자가 비슷한 앵글로 촬영했는데 1989년 세계보도사진상은 콜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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