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추모 패션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17일 별세한 고(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향년 82)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는 한복과 서양 복식,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한복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0여 년 동안 한복문화의 증진, 한복의 현대화, 한복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 현장에서도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복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정부는 이를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결정했다.
이우성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15일 오후 7시 전주 경기전에서 열리는 ‘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고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를 추모하는 패션쇼도 함께 진행한다.
- 뉴시스, 이데일리, 문화일보 2018.10.15
- 매일경제, 조선일보 2018.10.16
세종문화회관
◇ 문화사업본부
▲ 문화사업본부장 문정수 ▲ 예술교육팀장 임연숙 ▲ 전시팀장 신동준 ▲ 꿈의숲아트센터팀장 정윤상 ▲ 삼청각사업TF팀장 김주석
- 매일경제,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선데이 2018.10.13
- 연합뉴스, 뉴시스 2018.10.12
- 한국경제, 서울경제 2018.10.15
국학 전문출판사 민속원을 만든 홍기원 회장(사진)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경희대 한의대로 재편된 동양의학대학을 졸업한 뒤 동화통신 편집기자로 근무했다. 1977년 민속원을 설립한 뒤 민속학, 인류학, 한국음악학 등 책 3500여 종을 출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종화(민속원 대표), 딸 종혜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8시. 02-2002-8444
- 동아일보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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