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예정자로 전당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원로배우 권병길(본명 권병근ㆍ사진)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 예정자에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달 내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1946년생인 권 예정자는 1968년 연극 ‘불모지’로 시작해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다. 2017년 이해를 빛낸 연극인상, 2010년에는 최우수 예술가상, 2003년 국제 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1996년도 동아연극상 연기자상등을 수상했다.
- 한국일보 2018.10.04
▲권계분씨 별세, 도기배(사업) 도재기씨(경향신문 문화에디터) 모친상=2일 경북 상주 중앙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054)541-4477
-매일경제 2018.10.04
김동대 팀장·송민선 단장
첫 과장급 부부로 기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서 과장급 보직자 부부가 처음 나왔다.
1일 문화재청이 김동대 서기관을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장에 임명하면서 부인 송민선 백제왕도추진단장과 함께 문화재청 첫 과장급 부부가 탄생한 것이다. 김 팀장이 맡게 될 세계유산팀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보직이다.
김 팀장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재청에 7급 공채로 입사했다. 부인인 송 단장은 2006년 문화재청에서 산하기관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된 인물이다. 동산문화재과장(현 유형문화재과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장,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두 과장급 부부가 사내 결혼을 한 건 각각 사무관과 학예연구관이던 시절인 2001년 11월이다.
김 팀장은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특별한 소감을 없다. 얼떨떨하다"며 "지금 당면한 게 예전에 철회했던 서원 등재 건인데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잘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일경제. 김시균 기자.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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