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손숙(74)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사장 임기는 2021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손 이사장은 50여년간 연극무대에 선 연극계 원로다.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문화계 직책을 두루 경험하는 한편 김대중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문체부는 '손 이사장이 30여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연륜, 예술의전당 이사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예술의전당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뉴시스, 헤럴드경제 2018.09.17
- 한겨레, 한국경제,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2018.09.18
◇홍익대 ▲디자인컨텐츠 대학원장 장동련 ▲미술대학장 고경호 ▲문화예술평생교육원장 이선우
- 서울경제, 조선일보, 한겨레, 중앙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2018.09.13
6·25전쟁부터 6월 민주항쟁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기록해 바깥세상에 알린 1세대 외신 사진기자 김천길(89·사진) 전 AP통신 기자가 7일 새벽 지병으로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AP통신 서울지국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하며 6·25전쟁 직후 국내 혼란상을 비롯해 이승만 대통령 하야, 4·19혁명, 5·16군사정변, 10월 유신, 10·26사건 이후 '서울의 봄', 광주 민주화운동, 남북 대화 등 한국 현대사 격변의 현장을 찍어 세계에 알렸다.
특히 5·16 직후 박정희 장군과 차지철·박종규 등 쿠데타 주역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지지 시가행진을 바라보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은 5·16군사정변의 상징적 이미지로 남았다. 외신기자 생활을 하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서울발 외신 종합'을 내기도 했다.
김 전 기자는 1987년 AP통신 퇴사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거주해왔다. 유족으로 아내 최정애씨, 자녀 김진홍(재미), 구철(문화일보 문화부 부장), 진아(안나수이 디자이너), 며느리 이민주씨가 있다. 장례는 미국 뉴욕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8일 오후 10시. 010-2277-8996
- 2018.09.08 조선일보, 세계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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