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원씨 별세: 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씨의 부인21일 오후 11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227-7500.
- 한겨레, 서울신문, 한국경제, 한국일보 2017.10.23
▲이춘송(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김형경(화가)씨 남편상, 이정태(파리대학 박사과정)·이선씨 부친상, 권용대(의학박사)씨 장인상=2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70-7816-0251
- 중앙일보, 한국경제 2017.10.23
▲이수영 OCI그룹 회장이 21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화학 기업 OCI를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 2세 경영인이다. 고인은 1942년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렸던 고(故) 이회림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나 경기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 회장은 1970년 당시 경영위기에 놓인 동양화학(OCI 전신)에 전무이사로 입사해 단기간에 회사를 정상화시킨 인물로 평가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유학 시절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살려 해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1975년 프랑스 롱프랑사와 합작으로 화이트 카본 사업을 하는 한불화학 설립을 시작으로, 1980년 미국 다이아몬드 샴록사와 탄산칼륨 사업을 하는 한국카리화학(현 유니드), 1985년 독일 데구사와 자동차 매연 저감 촉매를 생산하는 오덱, 1991년 일본 스미토모 화학과 반도체 약품을 생산하는 동우반도체약품 등을 잇따라 설립했다. 이 회사들은 신발, TV, 반도체, 자동차 등 한국 수출 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은 2001년 제철화학과 제철유화를 인수해 동양제철화학으로 사명을 바꾸고, 석유ㆍ석탄화학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2006년에는 태양광 사업도 시작했다. 태양광 전지의 핵심 소재 ‘폴리실리콘’ 개발에 뛰어든 것이다. 당시 폴리실리콘 세계 시장은 미국 헴록, 독일 바커, 일본 도쿠야마 등 일부 업체가 독점하고 있어서 만성적인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동양화학은 2008년부터 폴리실리콘의 본격 생산에 들어가, 3년만에 세계 ‘톱3’ 브랜드로 성장했다. 2009년 동양화학은 사명을 OCI로 바꾸며 화학 기업에서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고인은 1978~93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04~2010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자 여사와 장남 이우현 OCI사장, 차남 이우정 넥솔론 관리인, 장녀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25일 경기 동두천시 예래원 공원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 한국일보, 문화일보 2017.10.23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 8회 건설근로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건설근로자 부문)을 차지한 윤민섭 씨(24)의 작품 ‘젊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윤 씨가 같이 근무하는 친구의 모습을 촬영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 동아일보 2017.10.21
문화재청◇고위공무원 승진 ▲문화재보존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윤순호 ▲문화재활용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계식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무형유산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조현중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고기석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서기관 남상범 ▲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서기관 채수희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부이사관 박한규 ▲문화재보존국 유형문화재과장 기술서기관 나명하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장 서기관 황권순 ▲문화재활용국 문화유산교육팀장 서기관 김정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서기관 강흔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학생과장 서기관 이재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기술서기관 박동석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서기관 김종수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서기관 김동하
-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경제, 국민일보, 조선일보, 매일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2017.10.21
- 중앙일보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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