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화상을 독자적인 장르로 봐야 한다.’ 영국 미술사가인 저자는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프랜시스 보르젤로 지음, 주은정 옮김, 아트북스)에서 이렇게 말한다. 여성 예술가의 자화상은 시대의 제약을 받는 환경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려는 방편이었다는 것. 임신, 출상, 성 정체성의 주제를 캔버스에 담아낸 여성들의 이야기가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다. 루이스 한, ‘자화상’(1910년경)
- 중앙일보 2017.10.14
⊙ 루비나(본명 박상숙) 패션디자이너는 17∼새달 12일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명예 디자이너로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끝없는 여행’ 주제로 아카이브 전시를 연다. 모델 출신으로 1980년 ‘루비’ 브랜드를 시작해 데뷔 37돌을 맞는다.
- 한겨레 2017.10.13
◇ 실학박물관은 전북 부안·한국실학학회와 함께 13~14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반계 유형원과 동아시아 초기실학’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반계유고> 간행을 기념해 동아시아 실학사상에서 유형원의 사상을 재조명한다.
◇ 한국방송 아나운서실은 한글 주간을 맞아 17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한국방송 한국어 포스터 특별 전시회'를 연다. 한국방송 아나운서들이 기획·제작한 한국어 포스터와 바른 우리말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복의 날을 기념해 20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패션쇼(예술감독 김관수)를 연다. 한은희·이영애 디자이너가 한복 작품을 선보인다.
- 한겨레 2017.10.13
571돌 한글날 큰잔치
한글학회(회장)는 571돌 한글날을 맞아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바람직한 국어순화 방향;을 주제로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연다. 행정기관 언어, 청소년 언어, 직장 언어, 학술어, 군대 언어, 법령 언어 등 우리 사회 곳곳의 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말을 바람직하게 순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신숙주 선생 나신 600돌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02)738-2236.
- 한겨레(서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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