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7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2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가족 자랑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축제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직접 만든 도예품과 목공예, 그림, 사진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시각장애인 댄스스포츠, 지체장애인 밴드, K-POP 댄스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로 구성된 예술동아리의 멋진 공연도 펼쳐졌다.
- 국민일보 2017.09.25
서울시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학생과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세미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토마스 바데 뮌헨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소 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요코하마와 싱가포르, 서울의 정책 관계자가 각 도시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을 소개한다.
- 국민일보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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