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근현대 회화의 형성 배경.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정현민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한국은 중국, 일본, 서양 미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1부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의 바탕이 된 동서양 미술의 교류 양상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서양 매체와 기법, 양식, 도상, 미학 유입이 야기한 근대 미술의 변화상을 다룬다. 296쪽. 2만원.
- 충청일보 2017.09.11
▲ 서양화 대상-이영미 작품(왼쪽)·한국화 대상-이나희 작품
(사)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오병기)가 주최하고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운영위원회 등이 주관한 ‘제13회 전국 온고을미술대전’의 부문별 대상작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서양화 부문 대상에는 이영미 씨의 작품 ‘해바라기’, 한국화 부문 대상에는 이나희 씨의 ‘connection’이 뽑혔다. 또 서성순(공예), 김관호(조소), 이미순(수채화), 최지영(문인화) 씨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송락영(공예), 최무용(조소), 이소영(한국화), 김선임(수채화), 최안나(서양화), 유계숙·한은주·이은주(문인화), 장혜신(디자인), 서현화·김옥금·김희옥(민화), 구현명(서예) 씨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각 부문을 통틀어 종합대상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여했지만 올해부터 종합대상을 없애고 부문별 대상(출품작 가장 적은 세 분야 제외)을 선정했다. 분야별 고른 발전이 대회의 목표인데 종합대상 선정으로 인해 부문별 경쟁 과열, 심사 비리 논란 등이 끊이지 않았던 탓이다. 올해는 10개 부문에 496점이 응모했다. 창작열이 높고 전반적인 작품 수준이 고른 편이었으나 일부 분야는 수준 편차가 컸다. 민화는 마땅한 대상 후보가 없어 우수상으로 대체했고, 출품작 수가 적어 대상 수상이 제외된 판화도 우수상 대신 특별상을 줬다.
수상작 전시는 11일~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열린다.
- 전북일보 2017.09.11
대구 수성구미술가협회는 ‘2017 수성못 사생실기대회·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술공모전은 1인 1작품(국내외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이며, 17일(일)부터 19일(화)까지 수성구미술가협회 사무국(대구시 수성구 무학로 171)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생실기대회는 23일(토) 현장에서 접수해 오후 1시부터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심사는 24일이며, 시상식은 10월 14일(토) 오전 11시 대구 범어도서관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이상)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전시된다. 010-2675-6440.
- 매일신문 2017.09.11
이호재(사진) 서울경제신문 차장 등 4명의 사진기자가 올해 베스트사진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2회 베스트사진기자상 수상자로 본지 이 차장과 안주영 서울신문 차장, 김양배 전남일보 부국장, 김승권 경남신문 차장 4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한국사진기자협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베스트사진기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7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서울경제 20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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