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7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7 7월19~22일
1998년에 시작해 20년간 지속되어온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7’이 기존의 대학로와 홍대 앞을 벗어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초기 ‘독립예술제’란 이름에서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지만 명맥만큼은 그대로다. 이번 축제에서도 연극,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프린지 여행’이라는 축제 테마와 함께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먼저 ‘독립예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니?’라는 주제로 제7회 독립예술집담회가 열린다. 또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역사를 살펴보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아카이브 전시: 1998-2017>도 준비됐다. 이 밖에 공간 탐구와 작품 창작 레지던시 프로그램 <프린지빌리지>, 소규모 예술 수다 <마이크로 포럼> 등 다양한 행사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장소: 마포구 월드컵로 240 서울월드컵경기장
시간: 16:00~22:00, 토 15:00~22:00
관람료: 1일권 3만원, 전일권 5만원
문의: 02-325-8150
흩어진 말 ~7월22일
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_맺음 후원 공모로 선정된 작가 이정희의 펜 드로잉 전시. 언어가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입·치아·머리 등 신체기관을 낯선 이미지로 재배열해 주제를 표현한다.
장소: 성북구 회기로3길 17 서울예술치유허브
시간: 10:00~18:00
관람료: 무료
문의: 02-943-9300 www.sfac.or.kr
- 한겨레(서울&) 2017.07.14
120킬로볼트 엑스선을 통해 드러난 또 다른 세상
‘2017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
‘2017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
병원에서 촬영하는 엑스레이보다 두배 강력한 기계를 사용했다. 120㎸에 이르는 엑스선을 5분간 자동차에 쐬어서 제작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작가는 인체를 찍어야 할 경우 산 사람보다는 죽은 자를 오브제로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구축한 엑스레이 아트의 거장 닉 베세이(영국)다. 8월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에서 열리는 사진전 <2017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은 외형에 집착하는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며, 동일한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일상에서 평범한 사물이 숨기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동차 미니(Mini)를 그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전시에는 5개의 섹션에서 총 100여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14일에는 커플 10쌍을 대상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성인들을 위한 에피소드인 ‘19금 도슨트’가 공개된다.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02-710-0747. -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홍보팀장
- 한겨레(서울&) 2017.07.14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52·사진)이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 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회 측은 김 신임 대표이사가 국내외 미술계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함께 미술 분야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지니고 있어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 임명으로 2018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 등 제12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미국 미시간주 크랜브룩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을 마쳤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를 비롯해 제51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역임하는 등 미술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췄다. 또 아트선재센터와 비영리 예술기획단체 사무소 등의 문화기관 운영 경험도 지녔다.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아트리뷰가 선정한 ‘2014 파워 미술인 100인’에 꼽혔다.
도재기 기자
- 2017.07.14 경향신문
광주비엔날레 새 대표에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선정(52·사진)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선임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13일 제15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선정 아트선재센터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 세계일보. 2017.07.14
김용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 관장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다음주쯤 수리될 예정이다. 김 관장은 보수 성향의 정치학자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일하다 2016년 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취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보수 성향 학자 출신의 기관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신문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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