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조 건축산업 가능성과 미래는
건축이 바꾼다 / 박인석 지음 / 2만원
222조원 규모의 건축산업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한다. 철저히 국내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건축은 집, 도시, 일자리와 관련한 한국 사회의 주요 쟁점과 연결되어 있다. 주요 생활공간부터 가로등·완충녹지와 같은 시설물까지 관여하는 건축에 관해 시민이 더 많이 알 때 더 나은 삶터를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티 펴냄.
- 매일경제 2017.06.17
교보 광화문점서 이인 전시
교보문고는 광화문점 안 전시 공간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문학을 닮은 그림, 그림이 말한 문학’ 전을 7월2일까지 선보인다. 중견 화가 이인이 이상의 ‘오감도’, 윤후명의 <삼국유사를 읽는 호텔>, 도종환의 <그대 이 숲에 언제 오시렵니까> 등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 40여 점이 나왔다.
- 한겨레 2017.06.16
떨어진 것과 빛나던 것과 잊혀진 것 6월18일~7월2일
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_맺음 후원 공모로 선정된 작가 구은정의 개인 전시. 기억의 풍경 속에서 당시의 좋았던 순간의 감정을 담으려 한 이번 전시는 ‘벚꽃이 흩날리던 날’ ‘별이 빛나던 밤’ 등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장소: 성북구 회기로3길 17 서울예술치유허브
시간: 10:00~18:00
관람료: 무료
문의: 02-943-9300, www.sfac.or.kr
청자의 길-바다 건너 세계로
동아시아 청자를 소개하는 이상윤 교수의 기증 유물 특별전시. 이번 전시는 남·북방 지역에서 사용한 청자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청자 만들기> , <청자의 첫 모습-원시 청자>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장소: 송파구 위례성대로71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
시간: 9:00~21:00, 주말·공휴일 09:00~19:00
관람료: 무료
문의: 02-2152-5914, baekjemuseum.seoul.go.kr
- 한겨레(서울&) 2017.06.16
예술, 경제와 통하다
최병서 지음
문화예술경제 입문서.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을 지낸 최병서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술시장과 문화경제학의 핵심인 공연예술시장을 경제학자의 눈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고, 가장 광범위한 형태의 종합예술인 영화를 산업적 측면에서 다뤘다. 예술의 발전 과정,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탄생과 소멸, 예술가 지원 시스템, 예술가와 경제발전,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부문 지원 문제 등도 폭넓게 조망했다. 저자는 “예술은 다양성과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나무와 같다”며 “정부가 할 일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문각, 367쪽, 1만8000원)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