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출신 화가인 송악 김영균 작가(사진)가 16~20일 서울 갤러리 아르체에서 첫 개인전 ‘송악 김영균 고희 기념전’을 연다. 대표작인 2014년 작 ‘페스의 테너리’를 비롯한 수채화와 사진, 서예 등 그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국장 출신인 김 작가는 메리츠종금증권 상임감사, 동성화학그룹 사외이사 등을 지냈으며, 10여년 전부터 예술 창작에 몰두했다. 송악은 아호로 고향 개성의 옛 이름이다.
-한국경제 2016.11.16
한국도자기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위치한 직영매장인 연희점에서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사석원 작가(가운데) 등이 작업한 ‘왕이 된 닭’ 그림접시와 2017년 달력 접시를 선보였다.
한국도자기 제공
- 동아일보 2016.11.16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갤러리&힐링 카페’를 공릉동에 조성해 16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는다. ‘갤러리&힐링 카페’는 주민이 생활 속에 향유할 수 있는 쉼과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 87.5㎡ 규모로 조성됐다. ‘갤러리&힐링 카페’는 카페 공간과 함께 미술 전시 갤러리, 소규모 공연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운영되며 은곡직업전문학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바리스타 교육이수자 등이 참여해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국민일보 2016.11.16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6년도 문화ㆍ관광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사업 2개 분야,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관악구는 그간 낙성대일대 ‘강감찬 10리길’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추진,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 향상,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 등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헤럴드경제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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