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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청계천에서 24∼25일 조선시대 육의전 체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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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서울 종로구 제11회 육의전 체험축제가 열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 육의전 전시와 재현, 체험, 보부상 길놀이 등 공연, 어린이 국악 동요대회,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종로 1∼2가 일대 있던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 등 여섯 종류의 큰 상점이다.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 좌측에 육의전 터 표지석이 있다. 시전은 각 도시에 있었지만 육의전은 종로만의 역사와 전통이라고 종로구는 말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19일 "조선 최대 경제상업기구인 육의전을 만날 볼 좋은 기회로, 앞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9.19



[2016.09.19] 문체부, 야외공연 재해대처계획 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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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 및 지역 축제 등 각종 야외 공연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장 외 공연 재해대처계획 작성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안내서에는 비상시 안전 조치,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안전관리비, 안전관리 조직·교육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 확보·배치 등의 재해대처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연법에 따르면 공연장 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1천 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을 하려는 자는 공연 개시 7일 전까지 이러한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해야 한다.


문체부는 2014년 10월 1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이후 공연장 외 장소에서 이뤄지는 공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해대처계획 수립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계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공연법 시행령을 2차례 개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데일리 2016.09.19




[2016.091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예술과 바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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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술과 바다'를 주제로 무료 해양문화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공연나 목포대 강사, 김선태 목포대 교수, 곽수경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오재철 사진작가, 김옥란 전남도립국악단 부단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그림, 문학, 영화, 사진, 음악 속 바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6.09.19



[2016.09.19] "고궁의 가을밤 정취 만끽하세요"…24일부터 야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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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올해 마지막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람 기간에는 궁내에서 다양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과 전통 공연이 선보인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건축물의 외벽을 빛으로 물들이는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진다.

또 창경궁에서는 스크린 미디어 아트 공연인 '왕후, 사계를 품다'가 열리고, 통명전에서는 해금 특별 공연 '왕후의 사계-가을'과 고궁 음악회가 마련된다.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 각각 휴무다.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보조자를 포함해 매일 100명까지 무료입장이 허용된다.

관람료는 경복궁 3천원, 창경궁 1천원이다. 한복을 입고 고궁을 방문하면 관람권을 예매하지 않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고궁에서 가을밤의 고즈넉한 정취와 감성으로 충만한 문화 공연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데일리 2016.09.19




[2016.09.19] 제7회 괴산 한지문화축제 23∼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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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괴산 한지문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북 괴산군 연풍면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풍현감 단원 김홍도의 발자취에 관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고려지(高麗紙) 복원 시연, 한국전통민화협회 회원전, 운림산방 4대 화가 중 하나인 임전 허문 선생의 수묵화전, 한지작가 조성연 선생의 한지그림전, 충북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종성 선생의 전통도자기(투각) 전시회 등이 열린다.


한지뜨기 체험, 한지공예, 목판활자 인출 체험, 짚풀공예, 염주만들기, 연잎차 체험, 염색체험, 한지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연합뉴스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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