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사와시각문화학회 지난 12일 2008 전기 학술대회를 가졌다.
주제는 "물질문화라는 관점의 미술사연구 가능성"으로 "근래 미술사연구는 미술품이 생활 속에서 물(thing)로서 어떻게 기능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주제로 한 물질문화연구(material culture studies)와 관련된다."라고 설명했다.


*일시 : 2008년 6월 12일(목) 10:00-17:30
*장소 : 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구 4동) 국제회의실 302호
*주최 :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화유산 연구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발표
10:00-12:00
물질문화와 동양미술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불교미술과 물질문화 : 물질성, 신성성, 의례
-주경미 (부경대 교수)

사진 한 컷에 담긴 근대 공예사의 원 풍경
-최공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13:30-15:30
물질문화의 고고학적 이해와 미술사
-김종일 (서울대)

미술-디자인의 통합과 물질문화 : 무라카미 다카시의 미술상품과 욕망
-진휘연 (SADI 연구원)

물질의 소멸과 예술의 탄생 : 마르셀 뒤샹의 <분수>와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의 <러버보이>
-우정아 (KAIST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