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섬 프로젝트: Linking Island≫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점점 느슨해지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은 이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와 함께 준비된 연계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외로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5년 5월 3일 ~ 5월 28일 (프로그램별 상이)
○ 장소: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구성: 우리의 외로움 모양 만들기, 쉬운 전시 해설 글쓰기, 오목한 대화로 포옹하기, 아티스트 토크
○ 인원: 프로그램별 20명 내외
○ 참가비: 무료
○ 신청: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접수
○ 문의: 070-7862-1147
프로그램 A
우리의 외로움 모양
내용: 외로움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책에 빗대어 표현하고, 기댈 수 있는 외로움의 모양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진행: 화이트블럭 큐레이터
일시: 5월 3일, 10일, 17일, 24일, 토요일 13:00- 15:30 /1-4회차 모두 연속 참여
대상: 미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10명 내외/선착순)
신청: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 B
쉬운 글쓰기: 모두를 위한 전시
내용: 미술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에 관한 쉬운 글쓰기를 배우며, 콘노 유키 평론가와 함께 자신만의 도슨트를 작성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진행: 화이트블럭 큐레이터, 콘노 유키(평론가)
일시: 5월 7일, 14일, 21일, 28일, 수요일 14:00- 16:30 / 1-4회차 모두 연속 참여
대상: 미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10명 내외/선착순)
신청: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 C
포옹: 오목한 대화
내용: 정철규 시각예술가와 함께 '오목'게임을 하면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타인의 외로움과 나란히 마주함으로써 나와 다른 너를 포옹으로 공감하는 프로그램
강사: 정철규(시각예술가,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9기 입주작가)
일시: 5월 15일(목) 13:00-15:30 /1회
대상: 미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15명 내외/선착순)
신청: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 D
아티스트 토크: 나도 외로웠어
내용: 전시에 참여한 권혜성, 정찬민 작가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토크
일시: 5월 24일(토) 15:00- 16:00/1회
대상: 미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20명/선착순)
신청: 네이버 예약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주관 한국박물관협회, 아트센터 화이트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