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코 Mark Rothko (1903~1970)
마크 로스코는 유태계 러시아인으로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민, 1925년 뉴욕에 정착했다. 초창기에는 뉴욕의 풍경과 인물을 주로 그리다가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초현실주의(Surrealism)적인 추상을 시도했고, 1940년대 후반 직사각형이 부유하는 듯한 특유의 색면 추상회화 양식에 도달했다. 전쟁의 비극을 체험한 로스코는 인간 내면의 보편적 감정에 호소하고자 했으며, 따라서 그의 작품에는 종교적 신성함과 성스러움, 신비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 <레드>
작품은 마크로스코와 가상의 조수 켄 단 둘의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2인극으로, 미국 작가 존 로건이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 ‘돈마 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여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2010년에는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토니상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한국에서는 2011년 초연되었으며, 두 배우의 격렬한 대화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은 평단은 물론 미술사를 전혀 모르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 해의 대표작이 되었다. 올해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리움 전시 작품>
무제 (붉은 바탕 위의 검정과 오렌지색)
1962, 캔버스에 유채 175.5×168cm
무제
1969,캔버스에 유채 172 x 128.5cm
■ 일 시: 2015년 5월 9일(토) 14:00-16:00
■ 강 사: 김태훈(연극<레드> 연출)
■ 장 소: 리움 강당
■ 대 상: 일반 150명
■ 접 수: 2015년 4월 22일(수) ~ 5월 8일(금)
■ 참가비: 20,000원 (멤버십 10,000원)
□ 문의: 02-2014-6655
□ 담당: 김태림(삼성미술관 Leeum 교육연구원, taerim.kim@samsung.com)
※ 따스한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5월, 리움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다음과 같은 혜택을 준비하였습니다.
1. 신청자가 대학(원)생인 경우, 동반 1인 무료 수강
- 학생 확인을 위해 당일 학생증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라며, 미지참 시 차액 현장 지급하셔야 합니다.
신청 시 비고란에 꼭 동반인 성명 기재 부탁 드립니다.)
2. 당일 강의 종료 후 무료 전시 관람
3. [인터미디어 극장] 사물의 성좌 ①과 [리움 들어서기] ② 마크 로스코를 함께 수강하시는 분께는 별도의 리움 초대권 1매(1년 기한)과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취소 및 환불은 kwangmi.noh@samsung.com 로 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메일에 수강정보(이름, 프로그램명,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 확인 후 담당자가 전화를 드립니다.
※ 미술관 內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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