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인 갤러리 호감을 개관합니다. 성북동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수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의 영감이 된 곳이기도 하며 37개 나라의 주한 대사관저가 자리잡고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화와 예술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자산임과 동시에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갤러리 호감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성북동의 대표적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심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갤러리 호감은 예술가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공간임과 동시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예술 중심의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개관전에 참여해 주신 작가분들과 개관하기까지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갤러리 호감 대표 이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