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일 : 2005.10.08전원의 풍경과 현대 미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술관이다. 한국 전통 한옥과 현대적인 구조물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각 층은 모두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 남송이라는 이름은 남궁 원 관장의 아호이자 피아니스트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딸 남궁 송의의 애칭이기도 하다.가평 명지산 자락과 연인산 입구에 있는 남송미술관은 소장품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기획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청정지역 가평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작가들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제아트쇼를 개최하여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개방하여 세계적인 명소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남송미술관은 한국 전통한옥 형태의 외양을 갖추고 있으며 총 부지 2,210 제곱미터, 건물 연면적 1,498 제곱미터(총 4 개층)로서 전시공간으로는 1층, 2층 전시실외에 3층에 18평 규모의 도예체험학습을 위한 공간이 있으며, 4층에 약 20평 규모의 개방형 전시실이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는 학예연구실, 자료실, 수장고외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옥외 주차장과 (23대) 각종 문화체험 학습및 예술인의 쉼터 공간으로 허수아비마을이 자리하고 있다.허수아비마을은 남송미술관의 터에 1998년에 설립되어 위락시설은 물론 미술을 포함한 음악, 체육 등의 시설로 예술의 다양한 활동으로 저변의 기반위에 지역예술의 발전과 유?무형의 문화재원을 발굴 보존하고 이를 미술관과 접목시켜 일반인들의 문화욕구를 폭넓게 충족시켜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