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Mee는 1977년 개관이래 28년동안 학맥, 인맥, 지맥을 떠나 묻혀있는 좋은 작가를 발굴하여 후원하는 화랑으로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청담동에 Gallery Mee로 이전 개관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40대 초반의 작가 4명을 전속작가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집중 후원하고 있다. Gallery Mee는 Tokyo Art Expo 등 국제전에도 수차 참가했을 뿐 아니라, 2000년 9월에 있었던 미국 New York Christie’s Auction에서 저희 화랑이 출품한 고영훈, 김태정, 박영하 선생의 작품이 모두 판매되어 한국미술의 국제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Gallery Mee는 유망작가 발굴 및 육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미술인 및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 Chinese Contemporary Art’ 특별전을 국내 최초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일례가 없는 대규모 기획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차세대 선두주자 25명의 작가를 중국 각지에서 선정하여, 이들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등 120여점이 2005. 11.12~12.5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전관과 lobby에서 전시됩니다. 이 작품들을 통하여 중국의 과거의 전통과 현대적 갈등과 정서의 예술적 승화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Gallery Mee는 한중 미술교류의 큰 물꼬를 터서 경쟁력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중국의 거대한 미술시장에 도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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