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 갤러리는 동시대 미술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소개하고자 2011년 서울에 설립되었다. 개관 이후 갤러리의 색깔이 드러나는 수차례의 기획 전시 및 국내외 아트 페어 참가, 신진 작가 발굴 등으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회화를 비롯하여 조각, 사진, 설치,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개최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함께하는 공간 기획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통한 공간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中正’은 작가와 고객 사이에서 바른 역할을 하기 위한 다짐이다. 예술을 통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향하며, 갤러리의 고유한 색깔에 상응하는 현대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다.
Joong Jung Gallery was founded in 2011, aiming to respond proactively to the current trends of contemporary art as well as to introduce talented Korean and international artists to the contemporary art scene. Since its inception, the gallery has discovered, developed, and exhibited a wide-ranging presentation of contemporary artists in Korea, through its curated exhibitions as well as participation in maj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fairs. ‘Joong Jung (中正)’ stands for the gallery’s commitment and promise to operate fairly and equitably between the clients and the artists. Joong Jung Gallery continues to identify and introduce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ists whose original works correspond to the palate unique to th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