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갤러리는 세계 전역의 화랑들과 업무시스템의 호환성을 갖추기 위해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한국의 화랑으로서 그 대표성과 고유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해외작가와 국내작가를 구별하지 않고 동시대 작가들의 원활한 교류의 확대를 화랑의 본연이라 생각하며 가장 선진화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 미술계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출범하는 비컨갤러리는 미술계의 창조적 실현을 목표로 이미 뉴욕과 런던, 상해, 북경, 동경, 파리, 베를린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 망을 조직해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독립큐레이터, 아트딜러, 미술비평가, 등의 다양한 미술계 인프라를 통해 신뢰할 만한 정보망 구축과 시장성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한국작가들의 세계 전역으로의 진출 및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미술품 시장의 공인된 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미술품 시장의 이질화를 최소화 해 나가는데
일조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비컨갤러리가 국제 무대에 서서히 등장할 날들을 준비하면서 국내외 유망한 작가들의 중요한 시범무대가 될 것이며, 세계 미술언론의 화두가 되는 그 순간까지 비컨갤러리는 계속 정진해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