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0-11-02 ~ 2010-12-26
김선화, 김현경 , 오소연,김현경
055.340.7000
□ 전시개요
○ 전 시 명 :『Show in Shop 7th : 감 성 여 행』展
○ 기 간 : 2010. 11. 2(화) ~ 12. 26(일)
○ 장 소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아트숍, 카페테리아
○ 참여작가 : 김현경, 김선화, 오소연, 김현경
○ 작품구성 : 회화 40여점, 생활도자작품 15점, 유리공예품 15점
□ 전시설명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아트 숍과 카페테리아에서『Show in Shop 7th : 감성여행』展을 개최한다.
관람객의 편의공간인 아트 숍과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하는『Show in Shop』展은 지난 2009년부터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신진작가를 초대하여 전시를 지원하고 동시에 생활 속에서 애용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일반에게 소개함으로써 일반과 예술이 갖는 거리감을 좁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어왔다.
올해의 마지막 전시가 될『Show in Shop 7th : 감성여행』展에서는 개개인의 소소한 이야기와 고민 그리고 추억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네 작가의 작품세계로 ‘감성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첫 번째 여행지인 아트 숍에서는 김선화, 김현경, 오소연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선화 작가는 5x5cm 사이즈의 정사각형 캔버스 작품들로 아트 숍 벽면을 다채롭게 장식하고 있다. 작가의 소소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는 ‘100가지 오답노트’ 작품에는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펜과 마카로 자유롭게 그려진 작품들에는 작가의 따분한 일상에서부터 작가가 꿈꾸는 세상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담겨져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맞은편 전시대에서는 장화화병, 로봇주전자 등 김현경 작가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 생활 도예작품과 차가운 유리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오소연 작가의 다양한 생활유리 공예작품이 선보인다.
이어서 두 번째 여행지인 카페테리아에서는 익숙한 듯 낯선 공간을 형성하는 김현경 도예가의 ‘Travel in Room’ 작품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작품 속에는 비스듬히 열린 문, 방 안 한 구석에 놓인 의자 그리고 끝없이 이어질 것 만 같은 골목길 등 방향과 존재가 부재하는 오브제가 등장한다. 이것들은 관객을 작가가 희망하는 상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열쇠들로 카페테리아의 하얀 벽면에 장식되어 커피를 즐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동절기로 접어들며 떨어진 기온만큼 내려간 감성지수를 이번 일곱 번째『Show in Shop : 감성여행』전시를 통해 풍요롭게 가꿔 보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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