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 “어머니”

Ⅰ. 전시취지

  지난 IMF 시대엔 ‘아버지’의 존재감이 특별했다면, 또 다른 위기를 맞은 지금은 ‘어머니’의 감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어머니를 통해 세상에 태어나고 길러집니다. 어머니는 생명과 삶의 원천이며, 인생의 출발점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은 종종 절대자의 종교적 의미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사랑과 포용, 희생 등으로 점철된 어머니의 삶은 존경심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되는 이번 특별 기획전 “어머니”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중진작가 22인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명사 29인(초대작가 포함)이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편지형식으로 적은 글과 초대작가의 작품이미지 등을 모아 단행본으로도 출간합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대행사로 “명사에게 듣는 어머니의 의미”와 “초대작가와의 대화”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 주  최 :미술관가는길                ■ 기획 ․ 주관 : 한국미술경영연구소

Ⅱ. 전시개요

  * 전 시 명 : 5월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 “어머니”

  * 전시기간 : 2009. 5. 6(水) ∼ 5. 31(日) 

  * 전시장소 : 인사동 미술관가는길 전관

  * 출품작품 : 작품크기 50호 내외 작가별 2점 

  * 참여작가 : 김형근, 김흥수,  민경갑, 방혜자, 석철주, 송영방, 오원배,  유희영, 윤중식,                 윤후명, 이규선, 이길우, 이만익, 이숙자, 이  인, 전뢰진, 정탁영, 조선희,                  최석운, 함  섭, 한진섭, 황주리 

  * 전시주최 : 미술관가는길(대표 임현준) 

  * 기획주관 :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 미술평론가)

  * 세부문의 : 한국미술경영연구소 T.02-741-1626

Ⅲ. 전시구성

  * 평면회화와 입체작품 그리고 문학이 함께 어우러진 전시. 작품전 이외에도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글이 수록된 책자(단행본)를 발간. 

Ⅳ. 부대행사

* 개막식

초대작가 및 하객이 어우러진 ‘아트페스티벌’이 마련됩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어머니에 대한 단상’을 듣는 미니 인터뷰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CD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 특별강연

전시 기간인 5월16일(土), 5월23일(土) 각각 오후 3시에 특별 강연 “명사에게 듣는 어머니의 의미”를 진행합니다. 평소 남다른 깊이와 철학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전해온 사회 저명인사에게 듣는 어머니에 대한 강연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참가신청 및 세부문의/ 미술관가는길:T.738-9199, 한국미술경영연구소: T.741-1626)

Ⅴ. 전시 키워드

- 화가 22인과 문화계 인사 7인이 함께 참여한 ‘어머니’전

- 원로작가부터 중진작가까지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고마움을 작품에 담아

- 소설가 윤후명이 그린 어머니, 화가로서의 첫 선을 보인다.

- ‘엄마가 뿔났다’의 김수현,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 작가를 비롯해 

  광주요의 조상권 회장, 영화배우 겸 감독 방은진, 연극배우 이남희 등이 

  참여한 단행본 『어머니 그리고 엄마』  

- 이 시대 어머니를 위한 감사의 편지, 『어머니 그리고 엄마』

- 5훨16일, 5뤟23일 각 오후 3시에 “명사에게 듣는 어머니의 의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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