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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현대인들의 미술치료사 

                   세계적 장미화가   심  명  보 

‘나의 장미는 이미 정원을 떠난 열렬한 고백으로 희석화된 꽃이며 물적 존재의 의미를 넘어 가장 소중한 정신과 사랑을 나누는 가족과 같은 생명이자 언어이다.’ 

뉴욕과 런던, 한국에서 장미 대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심명보 화백의 장미예찬이다.

1994년부터 ‘장미그림’ 외길만 걸어온 화백은 미국 뉴저지 주립대 교환교수시절 학생 한명의 장미 한송이 선물을 계기로 장미가 사람에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줌을 깨닫고 그의 장미인생이 시작되었다.

심화백은 뉴욕에서 1999년 뉴욕 아트엑스포를 비롯 2003년 상하이 아트페어를 통해 심명보 ‘장미 무한전’을 개최했다 .

왕성한 해외활동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심화백의 장미전은 이번 코엑스몰 아트샵 갤러리의 전시를 통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인전은 인사동이라는 기존 관념을 탈피하고 서울의 경제 문화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주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장미로 감싸주고 장미로부터 행복감을 전달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 -장미와 함께 행복릴레이- 를 펼칠 예정이다. 

3주간의 행복릴레이는 무료전시로 이루어지고 있고, 아트샵 갤러리의 다양한 공예상품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장미를 향한 심화백의 ‘무한걸음’은 코엑스 아트샵 갤러리전까지 이어지며 장미가 캔버스속의 ‘허구’가 아닌 주옥같은 진실이돼 상처받은 현대인을 위로하며 친구가되길 바란다.

- 전시기간 : 8월 28일 ∼ 9월 16일

- 관람시간 : AM 10:00 ∼ PM 09:30

- 전시장소 : COEX 갤러리 아트샵 

            (삼성동 아셈몰 폭포길 W5, 반디앤루이스 건너편)

- 관람문의 : 02-6002-6228 (www.artshop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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