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2-09-05 ~ 2012-09-14
02.580.1601
전시명 제34회 중앙미술대전
전시기간 2012년 9월 5일~월 14일 (10일간)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내용 2012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15인의 신작발표
입장권 성인 3,000원 / 학생(초·중·고) 2,000원
주최 중앙일보
후원 포스코
문의 중앙일보문화사업 김왕건 T. (02) 2000 6097
□ 선정작가
▶ 평면(7명): 권순학, 김춘재, 김해진, 박미경, 배미정, 최수진, 최진요
▶ 입체(5명): 박여주, 박지혜, 손종준, 윤채은, 허태원
▶ 뉴미디어·영상(3명): 권혜원, 김웅현, 이예승
□ 전시회
▶ 출품작: 선정작가 15명의 미발표 신작
▶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전시기간: 2012년 9월 5일(수) - 9월 14일(금)
* 개막 당일 일반관람은 오후 3시 이후 가능
▶ 시상식: 9월 5일(수) 오후 2시
▶ 전시설명: 매일 오후 4시
▶ 관람료: 성인 3,000원, 학생(초중고) 2,000원
□ 시상
▶ 대상: 1명. 상금 일천만원
▶ 우수상: 2명. 상금 오백만원
□ 홈페이지
▶ http://fineart.joins.com 선정작가별 포트폴리오 출품작 이미지 감상 가능
2012 중앙미술대전
올해의 선정작가 15명 탄생!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2년 서른 네 번째를 맞이한 중앙미술대전이 올해의 선정작가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선정된 평면 7명, 입체 5명, 뉴미디어?영상 3명 - 총 15명의 작가들은 각 일백만원의 작품제작지원금이 지급받아 약 3개월에 걸친 제작기간을 거쳐 내놓는 신작이 오는 9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한국 미술과 함께한 중앙미술대전 30년
중앙미술대전은 1978년부터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되어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공모전 중 하나입니다. '한국 미술의 새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1978년 당시 최고의 상금과 특전으로 시작된 중앙미술대전은 신진 작가들이 미술계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스타로 도약하는 꿈의 제전이었습니다. 개최 후, 10년 만에 박대성(2회 대상), 이숙자(3회 대상), 지석철(1회 장려상), 김창영(3회 대상), 이청운(5회 대상), 이종구(6회 장려상), 김선두(7회 대상), 이기문(9회 대상), 최정화(10회 대상), 문봉선(10회 대상)등을 비롯하여 홍수자(12회 대상), 김훈(12회 대상), 황재형(5회 장려상), 정재철(10회 장려상) 등의 중진작가들을 다수 배출하여 한국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창작열을 수용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미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2005년 도입된 선정작가 제도를 통해 중앙미술대전은 단편적인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 공모전에서 벗어나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고 작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전시기획자와 평론가, 미술이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하여 나이, 학력, 성별, 경력의 제한을 없애고 순수하게 작품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사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 제31회부터는 회화와의 경계가 모호했던 사진을 평면 부문에 편입시키고 뉴미디어?영상을 독립 부문으로 구분하여 보다 정확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중앙미술대전이 선발한 작가들은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되거나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로 활약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성하, 지용호, 이강욱, 신기운 등 역량 있는 신진작가 다수 배출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 받는 한효석(21회 우수상), 안성하(24회 우수상), 이강욱(24회 대상), 지용호(25회 우수상), 이광호(28회 우수상), 민성식(28회 선정작가), 신기운(29회 대상) 같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젊고 능력 있는 작가들을 매년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2012 중앙미술대전, 올해의 선정작가 15명!
올해의 선장작가 15명은 각 작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연출한 전시공간을 부여 받게 됩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혹은 초대전을 거쳐서 이미 미술계에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작가에서부터 중앙미술대전으로 데뷔하는 작가에 이르기까지 우리 현대미술의 오늘을 보고 내일을 가늠할 수 있는 역동적인 젊은 작가들의 유쾌하고 진지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심사, 그리고 작가와 소통하는 신선한 전시연출
2012년 선정작가는 현재 미술계에서 다양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심사위원단-고원석(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 백지숙(아뜰리에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 신보슬(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정현(미술평론가) 이상 4명-에 의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전시 연출위원으로는 이대범씨가 참여하여 선정작가들과의 전시준비기간 내내 지속적 교류를 통한 전문적 전시연출을 꾀하여 기존 공모전의 나열식 작품 배치와는 차별을 두고자 하였습니다. 9월 5일에는 선정작가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영예의 대상(1명)과 우수상(2명) 시상이 있습니다. 선정작가들에게 수여되는 작품제작지원금 1백만원과 별도로, 수상작가에게는 대상 1천만원 우수상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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