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2-12-28 ~ 2013-02-17
무료
02.598.6247
2012 서울미술대전 - 한글TRANS: 영감과 소통의 예술
The Seoul Art Exhibition 2012 – Korean alphabet: the art of inspiration and interaction
전시분류 : 그룹전
전시기간 : 2012-12-28 ~ 2013-02-17 /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문의처 : 02.598.6247
홈페이지 : http://sema.seoul.go.kr
전시기간 : 2012-12-28 ~ 2013-02-17 / 월요일 휴관
개막일시 : 2012년 12월 28일(금) 17:00
참여작가 :
강병인_강익중_김종구_김종원_밀물현대무용단_박금준_안상수_유승호_윤종득_이상봉_이상현_이진경_정고암_정도준_정재완_한글평화_한재준
출품작수 : 50여점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화-금 10:00 – 20:00 / 토‧일‧공휴일 10:00 – 18:00 / 월요일 휴관
주소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SeMA Nam Seoul
151-800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1059-13(남부순환로 2076)
관련행사 : 개막식 퍼포먼스 / 김종원의 한글서예 퍼포먼스
▷ 주 제 : 원융을 위한 독야청청 = 화합과 소통은 제자리 지키기에서 시작된다.
▷ 내 용 :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배경으로 성삼문의 국한혼용시조 이 몸이 죽고 죽어를 4폭 백병풍에 즉석으로 한글서예 퍼포먼스를 펼침.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미술대전>은 <한글TRANS: 영감과 소통의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을 소재로 서예, 디자인, 순수미술 등을 총망라한 예술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는 동시대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다양한 어법을 구사하는 작가들의 ‘한글’을 바라보는 특유의 관점을 담은 한글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오늘날 한글의 현대적인 변용(變用)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글시대에 접어든 뒤, 지필묵의 서예에서 현대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한글의 조형성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매체의 구분없이 세 개의 섹션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첫째는 한글 고유의 조형성을 살려 작품으로 승화시킨 <문자에서 예술로>, 둘째로는 한글을 창작의 소재로 활용한 <영감으로서의 한글>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글의 원리와 창제정신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소통하는 한글>이다. 이로써 소리∙꼴∙뜻 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이 현대 사회의 변화된 환경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1층 <문자에서 예술로>의 섹션에서는 한글의 기본요소인 하늘, 땅, 사람을 골자로 한 한글의 아름다움을 서예가와 그래픽디자이너 고유의 조형어법을 통하여 만나 볼 수 있다. 나아가 한글의 문자적 아름다움과 조합의 원리를 근원적으로 탐구하고 실험적으로 접근하는 2층 <영감으로서의 한글>은 서예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무용가의 조화로움을 느끼도록 한다. 본 섹션에서는 새로운 시대 환경에 따른 한글의 TRANS 양상을 신체, 의상과 시의 조합으로 예술적 승화를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소리=이미지’라는 한글의 특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소통하는 한글>이다. 한글의 조형성과 과학적인 원리가 결합된 한글의 조형미를 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간의 교감으로 이루어지는 본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운 변주를 경험하고 한글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한글의 우수한 미감이 과거,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일의 한글 예술의 창의적 지평을 제시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_ 작품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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