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제
2012-12-07 ~ 2012-12-27
무료
02.320.3272/3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지하6층, 지상15층 규모)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교류전시와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중진작가전, 신진작가발굴전, 실험미술전, 그리고 박물관 소장품전이 동시에 개최되는 미술대축제
◈ 시각예술의 전 장르를 망라한 미술축제 한마당으로 대학로 아트센터와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 총 2000평 면적의 전시장에서 5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9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
◈ 홍익대학교와 일본 및 중국 자매대학의 우수한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가하는 문화교류 행사
Ⅰ. 전시개요
▪ 전시명 : 2012 홍익국제미술제 2012 Hongik International Art Festival
▪ 전시기간 : 2012. 12. 7(금) - 12. 27(목)
오프닝 리셉션: 12. 7(금) 오후 3시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 각 전시마다 일정이 상이하므로 개별 일정은 전시별 내용 참고
▪ 전시장소 : 홍익대학교 및 대학로 아트센터
* 각 전시의 장소는 전시별 내용과 참고이미지 확인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전시부문 : 회화, 조각, 도예, 디자인, 미디어,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부문 망라
▪ 전시작품 및 작가 : 총 900점 / 약 550명
▪ 관람료 : 무료
▪ 주최 : 홍익대학교
국내외 대학 주최 전시회로는 최대규모인 《2012 홍익국제미술제》가 2012년 12월 7일(금)부터 12월 27일(목)까지 홍익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총 2000평의 전시공간에서 560여명의 국내외 참여작가와 총900여 점에 달하는 작품과 더불어 홍익대학교 내 전시장소 (대학로 아트센터 2곳, 서울 캠퍼스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예술세대', '다양한 작품성격', '다양한 전시형태'를 기반으로 한 《2012 홍익국제미술제》는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비롯해 중진 및 신진작가 그리고 21세기 실험예술과 작금의 동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2012년을 결산하는 대형 미술축제이다.
Ⅱ. 전시소개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 국제교류전 (국제학생교류전 & 국제교수초대전)
국제교류전은 새롭게 준공되는 종로구 연건동 소재의 대학로 아트센터(갤러리 면적 2093.3㎡(633.2평))가 세계적인 미술전시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 전시에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7개 미술대학(중국의 칭화대학, 노신미술학원, 일본의 교토조형예술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오사카예술대학, 타마미술대학, 한국의 홍익대학교)의 우수한 학생 및 교수가 참여한다. 각 대학간의 미술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국제화되는 현대미술에서 해외대학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하기 위한 전시이다. 또한 동아시아의 현대미술의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다. 이 전시를 통해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토탈아트의 중심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
▪ 홍익대학교 서울 캠퍼스:
• 박물관소장품전
홍익대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은 오랜 역사와 컬렉션의 우수성을 자랑한다.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해오며 외부에 거의 전시가 되지 않았던 다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화 속의 한국미술: 근현대회화"라는 제목으로 기획되는 이번 전시는 이중섭과 박수근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1940~1970년대의 유수한 소장작품들을 만나 볼 기회를 마련한다. 홍익대학교박물관 전시실 ‘공간 1’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다양성과 규모의 면에서 볼 때, 《2012 홍익국제미술제》에 역사적 근거와 의미를 제공하는데 일조하는 전시이다. 미술사적 관점에서 전통과 현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변화와 발전에 대한 정신적 배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중진작가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이 기획한 중진작가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작가의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을 소품들 위주로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의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기획전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이다.
• 신진작가발굴전
홍익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 (문헌관 3층, 홍문관 1층, 지하 2층)에서 “신진작가전”을 개최한다. 20대 중•후반 젊은 작가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대중과 화단에 소개한다. 본교 졸업 후 작가의 길에 들어선 80여명의 작품을 엄선하여 개인전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신진 작가들이 한국화단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하는데 본 발굴전의 목적이 있다. 이 전시에서는 선발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를 기획, 지원할 예정이다.
• 실험미술전
교내에 위치하여있던 홍익부속초등학교가 새교사로 이전함에 따라 마련된 교내 건물을 실험적인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시 형태의 전시기획이다. 초등학교가 지닌 향기가 그대로 보존된 교무실, 양호실, 강당, 교실, 급식실, 테라스 매력적인 공간들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며, ‘공간 연구’에 천착해온 작가들로 전시멤버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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