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1-17 ~ 2013-01-28
사석원
02.726.4428
■ 전시개요
- 전시제목 : 신년기획 사석원의 서울戀歌
- 전시기간 : 2013년 1월 17일(목) ~ 1월 28일(월)
- 전시장소 : 롯데갤러리 본점(롯데백화점 본점 12-14층)
뼛속까지 서울사람이자 재주꾼, 인기작가 사석원(1960~)의 ‘서울사랑 이야기’
모일간지 전면에 18회에 걸쳐 연재한 글과 그림 전시.
광화문, 을지로 맛집 부터 청량리, 아현동 등 서울의 뒤안길, 젊은시절 번화가 명동에서 최근의 핫플레이스 가로수길, 노량진시장, 대학로 등 추억과 기쁨, 눈물과 땀이 서려있는 서울의 곳곳을 맛깔나는 그림 40여 점과 글로 소개.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원색물감으로 두툼하게 바른 100호 캔버스작업 2점과 계사년을 기념한 뱀그림도 함께 전시하여 볼거리 제공.
■ 전시내용
롯데갤러리 본점에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재다능한 미술계의 스타작가 사석원의 ‘서울연가’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1960년생인 작가는 올빼미, 당나귀 같은 동물부터 산중폭포그림까지 현란한 원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펼쳐 온 미술계의 스타작가이다. 원색물감을 두툼하게 바른 캔버스그림 및 벽화와 입체작품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출시켜 왔다. 뿐만 아니라 저서 <막걸리연가>, <황홀한 쿠바>, <화가 사석원 가족의 명랑 뻔뻔한 오사카 유람기> 등을 통해 맛깔스러운 글솜씨를 발휘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작년 1년 동안 18회에 걸쳐 일간지 전면에 연재한 ‘서울연가’ 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서울연가는 온전한 서울토박이 사석원의 소년기, 청년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울의 면면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제동, 대학부터 청년기를 회상한 아현동, 장충동 시절, 성장소설을 보는듯한 청량리와 명동의 유흥가, 한때 최루탄이 진동하던 피 끓는 청춘의 거리였으나 이제는 황혼의 추억만 남아있는 종로, 그림을 배우며 화류계로 입문하게 한 광화문, 가난하지만 아름다웠던 동숭동의 추억, 유일하게 뽀뽀가 허용되었던 남산 벤치, 광장시장과 을지로의 푸짐한 맛 집들.
한국 최고의 인기작가 사석원을 키워낸 ‘서울’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인 이번 전시는 그의 흥에 겨운 그림이나 글 뿐 아니라 잊혀진 서울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데 의미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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