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2-01 ~ 2013-02-15
무료
02.320.3272/3
■ 전 시 명 : 山水 45年 韓陳滿 - 까치에서 천산까지
■ 전시개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은 2013년 기획전으로 산수화가 한진만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산수를 반세기 동안 그리면서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한진만은 현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교수로서 한진만의 산수화 반세기를 기념하는 동시에, 1970년대 부터 2013년 최근까지의 작품 중 대표작을 선별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총 망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수라는 일관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해 온 화가 한진만은 한국 산수화의 본질과 그 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 낸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한국 산수화만을 고집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구(地球)의 어느 산수라도 한지에 그릴수 있어야 한다는 “지구산수”라는 개념을 이끌며 현대 한국화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고집해 온 작가의 작품을 선별했다. 한진만의 산수화는 직접 국내의 명산과 국외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를 답사하고 사생하며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화폭에 집약시킨 것이다. 직접 체험하며 산수에 풀어낸 그의 화폭에서는 경이로움과 숭고함마저 느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진만 작품의 시대적 흐름을 조망하는 동시에 천산(天山), 영산(靈山), 진(眞), 서림(瑞林), 여(餘) 라는 다섯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각 시기별 대표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Leeum, 영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진만의 대표작품을 한 곳에 모아 작품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 한진만 교수(까치에서 천산까지)와 김은지 교수(한국화의 오늘과 내일)의 특강이 2월 6일, 13일에 준비되어 있다.
■ 전시기간 : 2013. 2. 1(금) - 2013. 2. 15(금) 오전 10시-6시
설날연휴 휴무 2.9-11
전시개막식 : 2013. 2. 1(금) 5:00 pm
■ 전시장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MA 2관 (홍문관 2층)
■ 문의사항 : Tel: 02-320-3272 Fax: 02-320-3274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