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풍경
김혜나 • 노경화
2013. 3. 21(목) – 2013. 4. 24(수)
- 전 시 명: 보이지 않는 풍경展
- 작 가: 김혜나, 노경화
- 기 간: 2013.3.21(목) – 2013.4.24(수)
- 오 프 닝: 2013.3.21(목) pm5
- 장 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신관 B1 신한아트홀內
- 문 의: 안선영 큐레이터(02-2151-7684/7678)
신한갤러리 역삼은 2013년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보이지 않는 풍경>展을 개최한다. 김혜나, 노경화 작가와 함께하는 2013년 첫 공모 당선 전시이다. 두 작가는 보이지 않는 풍경을 그린다. 보고 있어도 볼 수 없는 기억과 경험을 통한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 김혜나는 오래된 집, 공사 중인 건물들, 공장 부근의 쓰레기 더미 등의 풍경에 주목한다. 모두 작가가 감각적으로 체험한 것들이다. 최근에는 문의 손잡이, 전화선용 전신주, 의자의 다리 등 특정 사물의 부분에 집중하여 파편화된 기억을 그린다. 노경화는 기억과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풍경을 그린다. 그녀는 지하철, 교실, 거리 등 공개된 장소에서 느껴지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이러한 사람들의 시선과 힘들었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만의 도피처를 찾는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을 일상적 풍경을 통해 표현한다. 두 작가는 유화와 아크릴을 넘나들며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풍경을 그린다. 이들이 제시하는 보이지 않는 풍경을 통해서 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김혜나 |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수료
노경화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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