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大花를 만드는 대화對話 - 들판사람들
Prologue _ 2013년 4월10일-4월19일
대화大花를 만드는 대화對話
epilogue _ 2013년 4월20일-4월30일
들판사람들
참여작가_ 김남웅, 김민호, 김영훈, 김엘리, 김현주,노희영, 노희진, 신현희, 이규진, 이지선, 이호연, 정명국, 정세은, 홍인숙
이규진, 이지선, 이호연, 정명국, 정세은, 홍인숙
『판화 실천 모임 - 들판』은 2000년부터 장애인센터, 공부방, 대안학교, 작은 분교장 등 다양한 시각문화의 체험이 어려운 산간 벽지, 도서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다니며 자연속의 이동 판화교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수행 과정을 정리하기에 앞서, 현재를 바라보는 자리로 아담한 전시를 마련합니다.
prologue _ 대화大花를 만드는 대화對話 전시의 주요어는 자연. 이동. 판화. 아이들. 예술. 교육. 사진. 입니다.
epilogue _ 들판사람들 전시의 주요어는 들판. 사람들. 개인의 시간. 공공의 순간. 과정. 작가. 역할. 입니다.
전시와 함께 힐링 포토에세이『대화大花를 만드는 대화對話』가 단행본으로 출간 됩니다.
책에 실린 글 중 이 마음을 잠시 읽어 봅니다.
'무심히 지나쳤던 들꽃의 신비로움과도 같은 새삼스러운 발견을 모으고 이어서 커다란 꽃(大花)으로 피워 내는
‘들판’의 유쾌한 소풍 길이, 그리고 그 길에서 마주친 이들과 나눠 온 느릿하고 느긋한 삶의 대화(對話)가 참 아름답다.'
이번 전시와 책 출간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리 삶의 의미를 풍요롭게 하는 개인의 주요한 역할들에 대한 탐구와 위로 일 것입니다.
『대화大花를 만드는 대화對話』책 출간 기념
얼굴과의 만남: 4월14일 (일) 4시pm
나무화랑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5
T : 02-772-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