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3-08-07 ~ 2013-08-16
무료
02.730.7707
[팔레 드 서울]에서는 파리의 [갤러리 89(Gallerie 89)]가 소장하고 있는 중국 북대황 판화 50여점을 소개합니다. 북대황(北大荒) 이란 중국 흑룡강성의 비옥한 평야 지대를 뜻합니다. 오늘날은 중국의 곡식창고라는 뜻에서 북대창(北大倉)이라고 불리지만 60년대 이전만 해도 황무지였던 곳이였습니다. 이 곳에 1958년 10만의 개척민들이 이주하였고, 그 안에는 판화가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개척민들의 삶과 황야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을 목판화로 옮겼습니다. 오늘날 북대황 판화는 중국 현대판화의 대표적 기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파리 [갤러리 89]의 안은희 관장의 개인 소장품으로, 북대황 판화의 창시자인 차오 메이(晁 楣)를 비롯한 7명 작가의 작품입니다. 북대황의 거친 대자연과 속에서 살아가는 개척민들의 삶을 그대로 담은 아름다운 판화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 전시작가: 차오메이(晁 楣), 장전치(张祯麒) 외6인
2. 전시장소: 팔레 드 서울 1-2F
3. 전시기간: 2013.08.07(수)- 08.16(금)
4. 전시오픈: 2013.08.10(토) 17:00~20:00
5. 관람시간: 월-금 10am-09pm, 토-일 및 공휴일 10am-0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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