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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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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1) 일제강점기 교과서
1910년 한일병탄에 따라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편찬한 교과서로 1906년 대한제국 학부(學部)에서 발행한 <도화임본>의 내용을 정정 출판하였다.
일본 문부성에서 발행했으나 일제의 2차 국정교과서 역할을 하였다. 연필화와 모필화를 습득하는 내용구성과 함께 색연필을 도입한 채색화 교육이 등장하였다.
1919년 3·1운동의 여파로 보통학교 연한을 6년으로 늘리고 이에 따른 새로운 도화과의 내용을 반영하였다. 2차 조선교육령기에 적용된 교과서로 임화(臨畵)중심에서 탈피하여 사생화, 기억화 교육은 물론, 연필화와 모필화를 동시에 지도하며 색채교육을 도입하였다.
일제강점기 미술교과서에 영향을 준 일본 문부성 편찬의 교과서로서 3차 조선교육령이후 1937년과 1938년에 발행된 도화교과서의 모본이 되었다.
1941년 소학교령을 초등학교령으로 개정하면서 1943년에 전쟁 수행을 위해 4차 조선교육령을 공표, 시행하던 시기의 교과서이다. 항공기모형이나 기계조작에 대한 내용 등 전시교육이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적이다.
(2) 사회적 격동기의 교과서(1950-1960년대)
대한민국기 1차 교육과정의 교과서로서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혼란기에도 새로운 조형의식을 연마하고자 하는 의지를 교과서에 담았으며, 당대의 주요 화가인 김인승이 참여하였다.
장면(張勉) 총리의 친동생이자, 초기 서울대 미대 학장인 장발(張勃)이 편저한 교과서로 역시 대한민국기 1차 교육과정 시기의 교과서이다.
이태리의 에드워드 링글(Edward Renggli)교수의 뎃생집에서 선별하여 중·고등학교 및 사범학교용 교재로 제작되었다.
(3) 1970년대-2000년대 주요 교과서
1970년대 주요 교과서
1980년대 주요 교과서
1990년대 주요 교과서
2000년대 주요 교과서
(4) 미술교육관련 기타 자료
개화기 법어학교(法語學校) 교장으로 내한한 에밀 마르텔(Emil Martel)의 회고를 바탕으로 기술된 책으로 조선정부가 관립공예학교를 설립하고자 프랑스 세브르 출신 교사 레미옹(Rémion)을 초빙하였고 내한했던 레미옹이 남긴 그림을 수록하고 있다. 일제의 방해로 무산되었지만 근대적 고등미술교육이 시도되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주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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