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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놈·찰스장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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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혼란 속에서 가끔 들려오는 인간애(人間愛)의 현장과 이야기는 아직 우리 사회구조에 사랑이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소식을 전하곤 한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의 관계로서 각각의 비교적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의 근원적 바탕을 통해 감정적 형식을 나눌 수 있다.
환희와 욕망의 기초적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랑은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개개인의 시각을 통해 감정적 유발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은 크고 작음과는 상관없이 감동의 무게로 다가온다. 때로는 사랑이 가득한 마음은 최대한의 행위를 끌어들여 극적인 반전과상황에 대치하곤 한다. 메말라가는 시대의 변화 속에 따스하게 바라보는 사랑은 인간에게 있어 활력소이거나 생명수가 될 수가 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하루하루의 삶 속에 조용히 숨쉬고 있는 사랑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소중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번 <Love, Love, Love 展>은 만화적인 캐릭터를 통해 즐거움의 여정을 찾는 아트놈,  ‘Happy Hearts'을 작업하는 찰스장, 두 작가가 바라보는 사랑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사랑은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장 아누이(Jean Anouilh)의 말처럼 이번 <Love, Love, Love 展>전시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전시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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