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4》
· 일시 - 2014년 4월 8일(화) ~ 4월 13일(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프닝 행사 : 4월 8일(화) 오후 4시)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 & 야외광장
· 주제 – 생각을 조각하다 (Sculpture! Your Thingking)
· 구성 – Part1. 조각이란 무엇인가?(조각의 정통성과 현대성)
Part2. 조각! 일상의 즐거움(조각의 친근함과 일상성)
Part3. 아리랑 어워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 학술세미나 ‘Sculpture Industry’
작가와의 대화
· 참여 작가 - 국내외 작가 120여 명
· 주최 - (사)한국조각가협회
· 주관 -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 (Tel. 02-720-9101)
· 기획 – Seloarts & C.
· 미디어 파트너 – MBC 플러스 미디어
· 후원 및 협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랑협회, 한국평론가협회, 크라운해태, 교보문고, 필링크, 벽산엔지니어링, 대교문화재단, 쟈뎅, 시티카드, 노크, 탱고마이크
성인 12,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학술 세미나 “Sculpture Industry”
특정 분야에서 일정 규모의 생산과 유통 소비가 이루어지는 메커니즘이 존재할 때 우리는 그것을 인더스트리, 즉 산업이라고 부른다.
갤러리, 공공조형물, 도시재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각가들의 활동은 확장되어 왔다. 그리고 그들의 활동 영역 역시 한 도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리적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른 장르와의 결합, 협업,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물질성, 회화성 등 전통적인 조각의 영역 이외의 속성들까지도 조각의 영역으로 끌어 들여 거대한 조각작품이 보여주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때론 조각 작품(Angel of the North) 하나가 작은 마을(Gateshead)의 관광자원이 된다. 이 같은 20세기 이후의 조각의 행보는 조각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되는 과정이다. 경험을 판매하고, 건축물이 되고, 관광 마케팅으로 인식되고, 도시의 상징이 된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오늘날 조각계의 현실 속에서 생존전략, 산업화 전략을 고민하고 역사적, 문화적, 제도적, 경제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Sculpture Industry 시대의 조각의 관점과 해결책”
제1주제 “조각이 갖는 의미와 대중성”
제2주제 “조각전시에 있어 문화의 소통과 기대”
제3주제 “현대조각이 산업적 구조 속에 지양과 지향의 시각”
<기대효과>
본 학술세미나는 순수예술 영역 내에서의 조각의 의미와 역할을 넘어, 문화산업의 영역에서 조각의 의미와 가능성을 논하고자 한다. 현대 사회에서 조각은 예술의 한 분야일 뿐 아니라, 공공미술, 도시재생, 건축과의 협업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 현재의 시점에서 조각의 역할과 가능성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학술세미나는 “Sculpture Industry 시대의 조각의 관점과 해결책”이라는 주제 아래, ‘조각이 갖는 의미와 대중성’, ‘조각전시에 있어 문화의 소통과 기대’, ‘현대조각이 산업적 구조 속에 지양과 지향의 시각’라는 세 가지의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현대미술 영역에서의 조각의 위치, 공공미술의 역영에서의 조각의 역할, 대중과의 소통 방식, 미술시장 혹은 문화산업 시장에서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조각가, 전시기획자, 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본 학술세미나를 통해 각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의 여러 관점과 해결방안을 수집하고 문화산업 내에서의 조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기존의 학문적인 입장으로 바라본 혹은 해외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계의 상황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적으로 문제점을 느끼고 있는 조각가,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획자, 현재의 현상을 진단하고 연구하는 연구자의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는 문화산업 시장에 한국의 조각가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세계 조각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하고,
한국 조각의 정통성과 현대성을 고민하는 조각가들의 축제!
- 관람객 2만여 명이 고대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조각 전시!
- 조각가와 대중, 사회와 미술을 잇는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1 ‘세상을 조각하라’
(2011년 4월 12일 ~ 2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 야외광장)
- 세자르. 아르망. 사피로. 달리에서 마르 퀸. 백남준에 이르는
동시대 조각가 193인의 대규모 조각 전시
- 전시 구성 : ‘Sculpture the World’, ‘All about Sculpture’, ‘Into the Nature’
- 관람객 : 약 10,000명 / 언론 노출 및 소셜네트워크 홍보 약 25만 건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2 ‘조각은 재미있다’
(2012년 4월 7일 ~ 1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 야외광장)
- 한국, 중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조각가 120명,
7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조각의 다양한 시각을 제공
- 전시 구성 : ‘2.5차원’, ‘더 스튜디오’, ‘관계의 미학’, 공간드로잉’, ‘마이더스의 손’,
‘조각가와 앨리스’, ‘이것은 조각이 아니다’, ‘더 마스터스’, ‘중국현대 조각전’,
‘라운지 S’, ‘조각, 세계의 질서를 품다’
- 관람객 : 약 17,000명 / 언론 노출 및 소셜네트워크 홍보 약 99만 건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3 ‘조각! 꿈꾸게 하다’
(2013년 5월 4일 ~ 1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 2층, 야외광장)
- 조각의 대중적 친화력을 높이고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생산적인
예술적 담론을 이끄는 조각 전시, 참여작가 91명
- 전시 구성 : ‘조각이란 무엇인가?(조각의 정통성)’, ‘조각! 경계를 넘다(조각의
실험)’, ‘조각! 일상이 되다(야외)’, ‘심포지엄(아리랑 어워드)’
- 관람객 : 약 20,000명 / 언론 노출 및 소셜네트워크 홍보 약 10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