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4-04-18 ~ 2014-05-01
무료
02.587.4110
아트리에 기획초대전
2014.4.18 - 5.1
최승애 초대展
삶에는 정답이 없다.
매일 답을 찾으며 주어진 각자 짊어지고 주어진 과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이 인생이다.
최승애작가님은 각자의 태어난 순간부터 각자 다른환경에서 성격과 삶을 형성하며 각자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표현하는 인생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오늘도 삶의 헤매이는 과정을 작품에서 찾을수 있기를 바라며 본 전시에 초대합니다.
MOM / Bronze / 30 x 30 x 75 cm / 2014
기억의 파편 / Mixed Media / 70 x 40 x 50 cm / 2013
작은섬 / Mixed Media / 45 x 45 x 55 cm / 2013
회상 / Mixed Media / 55 x 20 x 70 cm / 2013
결코 녹녹치 않은 인생을 살아내는 인간의 모습들을 표현하는 작가이고자 끝없이 갈망하는 내 자신의 작업을 회상해 본다. ‘Narcissism’이라는 주제는 각자의 삶 속에 빠져 들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한 존재이면서 끝없이 자신만의 별을 찾아 헤맨다. 힘겨운 세상을 살아내며 얻어지는 수많은 상처들과 그로 인해서 영글어지는 인간의 모습은 또 다른 하나의 소설이고 영화이다.
‘Narcissism Chair’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의자 작품들은 生의 여러 키워드를 나타낸다. 자존감, 소통, 권위, 사랑 등 인간을 향한 본질을 표현하고자 한다. 황지우 시인이 ‘개미 날개만한 지식으로 화엄창천을 날아다니는구나’라고 했듯이 어찌 몇몇 작품으로 인생을 표현하겠는가? 다만, 한 점 한 점 가랑비 같은 시간을 채워가며 완성되어지는 모습으로 만들어내고 있을 뿐이다.
자존감! 내 마음 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며 나의 인생을 표현하고 있다. 때론 좌절되고 놓아버리고 싶었던 삶을 살아내며 점차적으로 영글어진 모습들을 하나씩 하나씩 조형언어로 남기고 싶었을 뿐이다. 소리 없이 혹은 수행해 가듯이 외로움을 동반자 삼아서 나를 되짚어간다. 그렇기에 작품의 큰 줄기는 ‘Narcissism’을 주제로 출발한다. 자아에 빠져들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세상 살이를 표현하고 있다. 내 안의 별을 찾아서,,. 고된 세상살이에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자존감’을 잃지 않는다면 그런대로 견뎌낼 만한 세상이고 나름의 행복을 찾아갈 것이다.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작가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내고 있는 삶을 표현하고자 한다. ‘Now’라는 작품은 삶을 살아내고 있는 영광스러운 내 모습을 표현한 자소상이다.
-artist statement-
최승애
CHOI, SEUNG AE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5회 (세종갤러리,인사아트센터,조형갤러리,스위스,오스트리아)
국제조각페스타부스전3회(2011~2013)등
2014 Pink Art Fair (인터컨티넨탈호텔)
만인 기획전 (금보성 아트센터)
2013 Seoul Art Show (코엑스)
KIAF (코엑스)
SOAF (코엑스)
성남의 얼굴전 (성남 큐브 갤러리)
춘천 MBC 야외조각전 (춘천 MBC)
홍콩 BANK Art Fair (샹그리아호텔)
Pink Art Fair (인터컨티넨탈호텔)
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2012 도어즈 아트페어 (펠리스호텔)
ART ASIA (코엑스),
써포먼트닷컴기획전(한전아트센터)등 단체전 100여회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회원, 한국조각가협회회원
성남조각회회원, 여류조각회회원,이화조각회
성신여대 강사
아트리에 갤러리로 오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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