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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작가들의 패기와 신선함에서 

    한국 미술의 미래를 만난다!!  아트스펙트럼 2014

 □ 제    목 : 『아트스펙트럼 2014』

 □ 기    간 : 2014. 5. 1(목) ~ 6. 29(일) (월요일 휴관)

 □ 장    소 : 삼성미술관 Leeum 기획전시실

 □ 출 품 작 : 26 점(설치, 영상, 사진, 퍼포먼스, 회화 등)

 □ 참여작가 : 10명 

   김민애(설치), 박보나(영상/퍼포먼스), 송호준(설치), 심래정(영상/설치),

   이완(영상/설치), 이은실(회화), 장현준(설치/퍼포먼스), 

   정희승(사진/설치), 제니 조(회화),  천영미(조각/설치) 

삼성미술관 Leeum은 5월 1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아트스펙트럼 2014 (ArtSpectrum 2014)』展을 개최한다. 

2001년 호암갤러리에서 시작된 아트스펙트럼展은 삼성미술관 Leeum   큐레이터들이 연령, 장르,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2년마다 향후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한국 작가들을 선정하여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  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총 4회의 전시를 통하여 스펙트럼이라는 이름 처럼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다양성을 보여 주는 한편, 비교적 젊은 한국 작가들을  Leeum에서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2014년, 삼성미술관 Leeum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트스펙트럼展을   새로운 형식으로 단장하였다. 한국미술계의 보다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Leeum 큐레이터 뿐 아니라 동일한 수의 외부 평론가와 큐레이터를  섭외하여 작가 추천을 의뢰하였다. 이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김민애   (설치), 박보나(영상/퍼포먼스), 송호준(설치), 심래정(영상), 이완(영상),    이은실(회화), 장현준(설치/퍼포먼스), 정희승(사진/설치), 제니 조(회화),   천영미(조각/설치) 등 10人으로, 그라운드 갤러리와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각자 작업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활용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부터 전세계 정치경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는 한편,  회화와 사진, 설치나 영상과 같이 잘 알려진 매체 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서는 방법을 찾고 있다. 올 봄 리움의 관객들은 이들의 신작을 통해서  세계로 나아가는 21세기 작가들의 패기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 Leeum 관람안내 >

■ 관람요금 : 기  획  전 - 일반  6,000원, 초중고생 6,000원

              상  설  전 - 일반 10,000원, 초중고생 6,000원

              Day Pass(상설＋기획전 패키지)

                            - 일반13,000원, 초중고생 8,000원 

■ 관람시간 : 10:30~18:00 (월요일 휴관)

■ 위    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2동 747-18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버스 110, 405, 03, 0018번 한강진역 하차

■ 문    의 : 02-2014-6900/www.leeum.org 

※ 예약제 없이 편리하게 Leeum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20인 이상 단체 예약 필수(관람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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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평론

아트스펙트럼2014

 하계훈

격년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계의 더욱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평론가와 큐레이터를 초빙하여 리움큐레이터와 함께 작가 선정을 진행하였다. 특히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신설하여 국제무대에서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작가들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