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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트로드 77 아트페어 2014

전시일정 : 2014. 5. 24(토) ~ 6. 22(일) / 11:00~18:30 월요일휴관

전시장소 : 갤러리이레, 갤러리퍼즈, 논밭갤러리, 리앤박갤러리, 리오갤러리, 아다마스253갤러리, 

          아트스페이스withartist, 아트팩토리, 포네티브스페이스

개막일시 : 2014. 5. 24(토) 오후5시 / 아트팩토리

주 최 : 아트로드77 아트페어 조직위원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사)문화예술나눔, 월간퍼블릭아트, 아트인컬쳐, 네오룩

기부단체 :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사무국 : 아트팩토리  Tel. 031-957-1054  http://blog.naver.com/artroad77   artroad77@hanmail.net

2009년 첫 페어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rt Road 77 아트페어>가 다시 한번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With Art, With Artist!)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숫자 '77'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긴 77번 국도 '자유로'를 가리키며, 문화예술마을 헤이리가 예술로, 자유로, 펑화로,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꿈을 염원하는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이레, 갤러리퍼즈, 논밭갤러리, 리앤박갤러리, 리오갤러리, 아다마스253갤러리, 아트스페이스with artist, 아트팩토리, 포네티브스페이스 가 참여한다.

본전시인 청년작가전에는 2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의 유망 청년작가 77명을 선정하여 작품 380여점을 선보인다. 본전시에서는 선정위원단의 사전심의를 통해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을 초기부터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은 아트로드77이 지향하는 ‘기부형 아트페어’로서의 성격과는 또 다르게 새로운 청년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이라는 의미있는 목적성을 드러내는 점이다. 또한 중견,원로 작가들의 작품기부로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배병우, 백순실, 김상균, 유근영, 최승천, 김혜련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특별전인 대구아트페어 특별교류전은 지역 간의 교류와 미술계가 균등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외에도 시각 장애우들과 기성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우리들의 눈-장님코끼리 만지기>특별전을 통해 테라코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은 시지각을 통해서는 물론,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매체임을 다시금 강조하는 취지의 전시이다. 

아트로드77은 아트페스티벌이면서 전시형 아트페어이다. 또한 작품판매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구인 'Save the Children’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기부형 예술행사이기도 하다. “예술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Art Road77 아트페어>는 상업적 성격의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갤러리들이 연합하여 미술시장에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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