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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체(流動體) II:아랍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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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현대미술전

FLUID FORM II Arab Contemporary art <유동체 (流動體) II >


한-아랍간의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제7회 아랍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아랍현대미술전”FLUID FORM II” (유동체 流動體 II )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태원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개최된다. 


“FLUID FORM II” 는 국제적인 뉴욕 독립큐레이터인 김유연씨가 맡았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아랍도시 디자인 & 현대미술전'(FLUID FORM I)기획 이후 두번째 아랍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로코, 이라크,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레바논, 바레인, 팔레스타인, 시리아 등의 아랍작가 총 22명이 참가했으며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필름 등을 구성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2명의 작가 중 이라크 출신 사마 알샤이비(Sama Alshaibi)는 ‘점령과 추방’이라는 주제로 전쟁에 의한 인간의 긴장감과 무력감을 조명했으며, 시리아의 타맘 아잠(Tammam Azzam)은 시리아 폭력사태가 일어난 직후 작품을 통해 고국이 겪는 고통과 이에 대한 항의를 표현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작품들이‘FLUID FORM II’의 주제 “유동체(流動體)”와 관련된 내용을 담아냈다.  여기서 유동체란 아랍국가의 정치 문화 사회적 환경 변화라는  하나의 소용돌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획자는 “과거 상대적으로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아랍권내의 예술가들이 디지털 미디어 혁명을 통해, 급속한 민주화격랑에서 겪은 다양한 사고와 철학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아랍권 예술가들이 아랍권 뿐만아니라 세계전반의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관찰과 비평, 그리고 의문을 던지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전시회는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아랍 10개국 14명 작가들이 5월 21일부터  5월 31일 까지 , 부산 시립미술관에서는  6월4일부터 7월3일까지 아랍권 작가 22명이 관객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인 ‘제7회 아랍문화제’의 주요 행사로서, 세계 주요 비엔날레와 주요 미술관 초대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유연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았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아라비아 뉴스, 두바이 방송, 오만 뉴스 등, 외신들도 취재를 위해 방한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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