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5년부터 25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급 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이 소리를 통해 시간을 알려주는 스트라이킹 워치의 위대한 유산들을 선보인다. 열정의 공유라는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는 설립 이래 끊임없이 최상의 기술력과 미학적 전통을 지속해 온 브랜드의 특별한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네바에 근간을 둔 최고급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은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도산대로 313 아트 프로젝트에서 “스트라이킹 워치(소리를 내는 시계)”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빛을 더하는 실험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열정의 공유라는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1755년부터 끊인 적 없는 역사를 이어온 브랜드의 특별한 면모를 소개하고자 한다.
2014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바쉐론 콘스탄틴은 소리가 나는 시계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서울 313 아트 프로젝트에서 펼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역사를 지닌 파인 워치 매뉴팩처 바쉐론 콘스탄틴의 전통을 증명하듯 헤리티지 모델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초기 바쉐론 콘스탄틴은 뛰어난 스트라이킹 워치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창립자의 손자인 자끄 바텔레미 바쉐론은 19세기 초 메종을 운영하기 전부터 이미 리피터 워치의 전문가로 알려졌었다.
스트라이킹 워치로 기업의 명성이 알려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저명한 수집가들이 자신만의 모델 제작을 의뢰하기 시작하였다. 파티알라의 왕, 부핀드라 싱Bhupindra Singh 은 1909년 날짜와 문 페이즈, 알람 기능을 갖춘 포켓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주문 제작하였고,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설 제임스 워드 패커드는 1918년 그랑 소네리와 쁘띠뜨 소네리가 탑재되어 15분과 정각마다 시간을 알려 주는 포켓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주문하였다.
이번 전시를 방문하면 기요셰로 장식된 다이얼과 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된 1812년 쿼터 리피터 포켓 워치와 더불어 쿼터 리피터, 점핑 아워, 스몰 세컨즈를 탑재한 1827년 포켓 워치를 통해 브랜드의 유서 깊은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명한 수집가 사이에서 잘 알려진 진귀한 하이 컴플리케이션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섬세한 장식의 여성용 쿼터 리피터 펜던트 워치, 1838년 출시
20세기 손목시계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워치메이커들은 작고 슬림해진 케이스에 맞게 축소된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1955 미닛 리피터 모델과 같이 두께가 3.28mm가 채 안 되는 칼리버를 탑재하는 놀라운 제품이 탄생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컴플리케이션을 갖춘 울트라-씬 컬렉션이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픈워크 무브먼트를 장착한 미닛 리피터 모델과 함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모든 타임피스에서 순수한 매력과 절묘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 제네바에 근간을 둔 메종이 선보이는 최고급 시계를 통해 인류의 독창성과 마스터 장인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