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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식 서양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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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에 기획초대전

 


2014. 7. 25 - 8. 7

 

박운식 초대전

  

 

 


 

 

 

 

 

 

 

 

자연을 소재로 시 한 편에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듯이 세속에서 초탈한 듯

자신만의 길을 담담히 걸어 나아가고 있는 박운식작가님의 작품입니다.

하늘과 구름, 산골짜기에 폭포와 물소리와 새소리, 나비와 인동초 같은 것들에

 기대어 따뜻하고도 외로운 정념의 세계를 그림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서정적인 전시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작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하시여 우수한 경관과 함께
아트리에 갤러리의 전시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장소 : 아트리에갤러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08번길 34 (안양예술공원 내)
전시기간 : 2014. 7.11 (금) - 2014.7.24 (목) (휴관일 없음, 무료입장)
개관시간 : 오전 9:00 - 오후 6:00 (주말 11:00 - 18:00)
문의전화 : 02-587-4110
전시작품 : 서양화 외 29여점
홈페이지 : artrie.com
 
 
 
 
 
<작가& 작품소개>
 
 
 

  

 

- 작가노트중에서 -

 

 

나는 추운계절이 오면 내일은 폭설이 내린다는 산간마을을 향해 설레이는 마음을 추스리며

막차로 겨울여행을 홀연히  떠나곤 했던 빙하의 계절에 나그네 였다.
가슴에 겹겹이 빙산을 쌓아만 가던 오랜시간이 흐른후 언제부턴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강가를 서성이거나 가슴뚫린허수아비처럼 잎새들 다 떠나버린

벌거벗은 나목처럼 우둑커니 강저편에 시선이 머물곤 했다.
어리석게도 아마도 나는 그곳에서 잃어버린 내삶을 찾으려 했던가 보다.
황량한 외진 들녘에서 이슬에 흠뻑젖은 초라한 들꽃 한송이에 힘없이 기대어

피고지는 자연의 섭리를 가슴에 품고자 하는 작은 떨림으로 오늘도 나는 붓을 잡는다.

 

 

 

 

 

 

 



 Day break Oil on canvas 30p / 2013

 

 

 

 

 

 

 

 

 



 러브레터Oil on canvas 72.7x 53 cm / 2014

 

 

 

 

 

 

 

 

 

 



소나무  / Oil on canvas / 116.8x80.3cm / 2013

 

 

 

 

 

 

 

 

 


 

 가을편지 / Oil on canvas 116.8 x54 cm / 2013

 

 

 

 

 

 

 

 

 

 

 

 

 

 

 

 
아트리에 갤러리로 오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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