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발걸음, 동행’
11월 26일 개막, 12월 9일까지 전시 -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2․3층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발걸음, 동행”을 개최합니다. 전시개막은 11월 26일(수), 오후 3시에 아라아트센터(인사동) 3층에서 개최되며, 전시는 2014년 11월 26일(수)부터 12월 9일(화)까지 아라아트센터 2·3층에서 진행됩니다.
1.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1970년을 시작으로 종단의 역사 속에서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입니다. 그리고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공모전으로 시행해오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공모전과 기획전을 격년으로 시행함으로써 불교미술대전 출신 작가의 육성 뿐 만아니라 불교미술계 진흥의 방법까지도 모색하여, 보다 굳건한 불교미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이번 기획전은 ‘전통을 품고 현대 변화의 흐름에 함께 발맞추어 불교미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하는 의미로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역대 수상작가 및 불교적 사상과 색채를 가진 작가를 초대하여 전통과 현대로 이원화된 불교미술을 소통하게하고, 현 시대의 불교미술 화풍을 형성하고 정립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3. 올해 기획전은 총 27명의 작가분들께서 48점의 작품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수상자 22명(조각 - 김광열, 김성기, 류종상, 민승기, 이인호, 이재순. 이진형, 조병현, 허길량 / 회화 - 김의식, 손연칠, 신진환, 이수예, 일오스님, 전연호 / 공예 - 김승렬, 명천스님, 안명선, 오해균, 이경숙, 이지연, 정찬민)이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불교미술 관련 초대작가 5명(김양동, 김영희, 성각스님, 송근영, 최종태)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4.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동시에 현대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의 두 번째 기획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발걸음, 동행”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