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개요
○ 전 시 명 : <프로젝트대전 2014 : 더 브레인>
○ 기 간 : 2014. 11. 22(토) - 2015. 2. 8(일)(79일간)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전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 DMA창작센터, 대전스카이로드
○ 부 문 : 뉴미디어영상설치, 회화, 입체조형
○ 참여작가 : 국내외 50인(팀) (9개국)
○ 개 막 : 2014. 11. 21(금) 오후 5시
○ 공동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
○ 후 원 : 대전광역시,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대덕넷, 주한미국대사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도시철도공사 대전역
○ 공동주관 : 대전시립미술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협력기관 :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관람료
구 분 / 개 인 / 단 체 (20인이상)
성 인 / 5,000 / 4,000
학 생 (초등학생 ~ 대학생)
문화패스 / 예술인패스 / 4,000 / 3,000
어린이 (48개월 ~ 미취학아동) / 2,000 / 1,000
특별요금 : 2,000
65세이상 노인 / 꿈나무사랑카드소지자 / 대전광역시명예증소지자 / 신분증을 소지한 교사에 한함
특별요금 : 무료
국가유공자 / 독립유공자 / 5.18 민주유공자에 한함 / 국가보훈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의료보험확인)
/ 장애인(1~3급) 본인 및 동반 1인
■ 전시주제
○ 마음은 물질인가 관념인가? 인간의 뇌는 기억의 지층 위에 감각을 쌓아 올리고 느낌의 단계를 넘어 생각을 만들어낸다. 기억에서 생각에 이르기는 인간의 마음에 관한 인식은 추상적인 관념으로부터 구체적인 물질현상의 하나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몸으로부터 분리해서 사고했던 비과학적인 사고체계를 극복하고 정신분석학이나 감성학, 인식론 등의 문제들을 인지과학의 차원으로 넓힌 것도 뇌에 관한 앎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덕분이다.
○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인간존재와 인간의 삶에 관한 이해의 차원을 근본적인 수준에서 변화시켜놓았으며, 인간의 문제를 넘어 생명일반과 우주에 관한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주었다. 그것은 생물학적인 존재로서의 뇌에 관한 탐구로부터 자연과학 일반의 여러 의제들과 결합하는 것은 물론 인간과학과 사회과학으로 그 지평을 확산하고 있고, 첨단의 테크놀로지와 결합하여 인간과 우주에 관한 존재론적 패러다임을 진화시키고 있다.
■ 전시의도
○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뇌’로 설정하고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 ‘인간의 뇌(대전시립미술관)’와 ‘인공의 뇌(KAIST)’로 집중한 주제를 이론적, 조형적으로 구체화시킴으로써 세부영역의 확장, 교차, 발견, 창조 등의 과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실험하고자 한다.
○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를 예술적 실천을 통한 결과로 도출하여 과학의 예술적 사용을 고민하고 기술결정론적 접근을 지양함으로써 미적가치탐구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영역에서 예술적 실천의 범위를 연구하기 위해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를 둘러싼 물음에 있어서 사유와 성찰과 같은 비물질적 접근방식과 태도에서부터 물질화 한 조형적 실현 영역까지 심층적 결합물로써 살펴보고자 한다.
○ 레지던시프로그램 참여작가 중심으로 우수 과학자 및 지역예술 전문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꾸준히 형성하여 현대의 또 다른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 과정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예술과 과학의 교류를 위한 <아티스트프로젝트>는 ‘과학예술융복합’ 실행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다.
■ 전시작품
○ 대전시립미술관 : 인간의 뇌, 제2의 자연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5전시실, 관람료 있음(위에 참조)
1전시실 : 물질
앤드류 카니(영국), 니나 셀러스(오스트레일리아), 캐서린 도슨(영국), 마르타 데 메네제스(포르투갈), 김주현(한국)
경험적 탐구대상의 뇌 : ‘인간의 뇌’의 조형적, 구조적 특징에 보다 집중되어 사적경험과 역사를 투영함으로써 물질을 통한 비가시적 본질에 접근한다.
생물학적 접근의 뇌
2전시실 : 파동
샘슨 영(중국), 리사 박(미국), 엠마누엘 페랑 & 구에놀라 바공 & 스테판 드구탱(프랑스), 채미현 & Dr. Jung(한국), 션 몽고메리 & LoVid(미국),
매체로서 존재하는 뇌 : ‘인간의 뇌’가 발휘하는 비물질적 작용인 ‘파동’ 자체를 표현의 수단으로서 창작의 행위에 흡수하여 수용자의 내면적 상태를 현시한다.
과학기술적 접근의 뇌
2전시실 : 의식
오윤석(한국), 이브 안드레 라라메(미국)
감각의 뇌 : 창작의 영역에 있어서 직관력, 상상력 그리고 영감 등 인식과 의식이 창작의 결과로 드러나는 일련의 상황들을 펼쳐본다.
사회과학적 접근의 뇌
3전시실 : 기억
뮌(한국), 니꼴라 루빈스타인(프랑스), 비욘 멜후스(독일)
개인과 집단의 뇌: 인간의 사회, 문화, 역사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고 전승에 관계하는 개인과 집단의 사이에 존재하는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4전시실 : 감정
유병서(한국), 얀 파브르(벨기에), 전승일(한국), 김기라 & 변영돈(한국)
주관과 객관 사이의 뇌 : 인간의 정신을 형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형성한 ‘사건’을 극복하는 것은 무엇에 맞닿아 있는지를 묻는다.
심리학적 접근의 뇌
5전시실 : 인지
문준용, 유목연, 한경우
인지의 뇌 : 인간이 실재하는 이미지를 보고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일련의 정신 과정, 지각, 기억, 상상, 개념, 판단, 추리를 포함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관념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과학+예술+교육의 융·복합형 전시를 실현해 본다.
어린이미술 (과학+교육+예술)
○ 카이스트 KI 빌딩 : 인공의 뇌, 로봇은 진화한다
장소 : 카이스트 KI 빌딩, 관람료 없음(무료)
전시공간 : 카이스트 KI 빌딩
움직이다 MOVE : 양정욱, 이장원, 최문석
“움직이다”의 주제에서는 생각하는 기계인 로봇,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기계를 통해 인공 사고의 초보단계 제시
느끼다 SENSE : 김형관, 남혜연, 신승백+김용훈
인간과는 다른 인공지능형 로봇의 감각과 감각의 확장 문제
생각하다 THINK : 강현욱, 이해민선, 이부록
스스로를 세계를 관찰하여 배워나가고, 과거경험을 유추하고 미래사건을 예측하고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의 로보 사피엔스의 문제와 인간의 문제
표현하다 EXPRESS : 김명석 랩, 낸시랭, 백남준, 전병삼
로봇의 연산이나 수학적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로봇 예술 및 로봇 디자인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발성, 표현의 문제
상상속 실험실, 현실 속의 실험실 : 김현식, 손승현, 송호준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보여지는 상상속의 실험실과 현실에서 실제 연구 개발하는 실험실의 모습들을 통해, 상상속의 로봇과 현실속의 로봇의 차이와 지향하는 바를 제시
참여연구자
권동수(KAIST 기계공학과), 김수현(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KAIST 기계공학과), 양현승(KAIST 전자전산학부)
○ DMA 창작센터 : 아티스트프로젝트
장소 : DMA 창작센터, 관람료 없음(무료)
전시실 DMA 창작센터
과학예술 윱복합프로젝트 : 강호연, 권영성, 김웅현, 머머링프로젝트, 박정선, 원동민, 이선희
2014년도 과학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아티스트프로젝트>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진행하는 ‘대전예술과학레지던스’의 일환으로, 아티스트는 아트 인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를 포함하는 명칭이며, 예술가나 과학자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창조적인 사람들과의 융합에 주목하는 학제간 연구 프로그램이다.
참여 연구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리모델연구부 어윤희, 최광주 박사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방용환 연구원
카이스트 융합연구센터 김수용 박사, 신용우 연구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오디오 인터랙티브 미디어 랩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 정영도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열공정극한기술연구원 김현세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응용기술부 책임연구원 김찬중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 손욱호 박사, 남승우 책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스냅스소자창의연구센터 정상돈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박문호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 이영웅 박사, 우주위험감시센터 문홍규 박사
한국표준연구원 기반표준부 유동음향그룹 정성수 박사
○ 대전스카이로드 : 미디어스카이
장소 : 대전 스카이로드, 관람료 없음(무료)
전시실 대전스카이로드
미디어 스카이 : 석성석, 신기운, 서정희, 박형준, 조이경
미술관 외연을 확장시키고 ‘장소 특정적예술’로 확장하여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공공장소에서 <열린미술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대전2014’와 연계하여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대전스카이로드’에 미디어작품을 전시, 원도심 활성화 도모와 다양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
주 최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