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5년 하반기 북서울미술관 어린이전시

비밀의 왕국_Wonderland in SeMA

전  시  명  비밀의 왕국_Wonderland in SeMA

전시기간  2015. 8. 13.(목) ~ 2015. 12. 13.(일)

전시장소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전시부분 설치, 조각, 평면, 사진 등

전시작가 김두진, 김성재, 도로시M 윤, 서효정, 오정현, 우혜민, DIZI RIU, 유영운, 이슬기, 이용제, 이지영, 정원

●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가 작가들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살펴보는 전시 

● 12명의 작가들의 동화 속 캐릭터와 동화적 세계를 구현한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들로 전시 구성

●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꿈과 현실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동화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원더랜드의 공간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미적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

●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감상, 체험하는 전시로써 어린이, 장애인, 가족 대상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 및 전시 관람 효과 증대

전시내용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올 하반기 어린이 전시로 8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비밀의 왕국_Wonderland in SeMA>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가 작가들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살펴보는 전시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꿈과 현실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동화적 세계를 구현한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피터팬 등에 나오는 공주와 왕자, 요정과 마법사, 그리고 마녀가 살고 있다. 신기한 마법과 놀라운 모험으로 가득 찬 비밀의 왕국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12명의 작가들의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시실 중앙에 마련된 파빌리온의 내·외부를 참여 작가가 직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무대가 되는 원더랜드의 공간으로 연출함으로써 어린이의 미적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전시실 내부는 작품과 함께 동화 속 장면을 연상할 수 있는 텍스트와 동화의 모티프를 기반으로 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전시의 내용이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에도 관람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작품과 공간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전시 관람을 유도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 있는 동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전시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호기심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소중한 기회를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혜민, <요정 Tinker Bell>, 2015, 가변크기, 지퍼

이용제, <비눗방울(동화)-신데렐라Bubbles(fairy tale)-Cinderella story>,2011,97x162cm,캔버스에 유채

김성재, <토끼굴 Rabbit burrow>, 2010, 33x23x27cm, 조비클레이(Jovi clay)

도로시M 윤, <헨젤과 그레텔 8 of Heroines : Hansel and Gretel>, 2009, 146x100cm, 디지털 C-프린트

서효정,<테이블 위의 백설공주 Snow White on the table>, 2008, 60x120x100cm, 

센서, 아두이노보드, 맥, 프로젝터, MDF 테이블

오정현,<키노피오 I (마주하다) CCHINOPIO I (opposite)>, 2011, 160x160x230cm, 혼합재료

유영운, <인어 Mermaid>,  2009, 50x68x190cm, 잡지, 전단지, 텍스트, 인쇄물, 스티로폼

이슬기, <또 다른 자연 Another Nature>, 2013, 72.7x116.8cm, 캔버스에 유채

정원, <도로시의 꿈–Over the rainbow #6 Dream of Dorothy - Over the rainbow #6>, 2006, 80x128cm,

피그먼트 프린트

김두진, <집만큼 좋은 곳은 없어 No place like home>, 2002, 45x72x174cm, 

단채널 영상(무한반복), 모니터, 나무합판, 애나멜 도료

● 전시연계 프로그램

전시기간 중 <꿈꾸는 미술관>, <미술하는 가족>, <장애인 오감체험교실>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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