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제
2015-08-13 ~ 2015-08-15
053-606-6114
전시개요
타 이 틀 IN-DAEGU Media Façade 2015
기 간 2015. 8. 13(목) ~ 8. 15(토); 3일간/ 20~20:15(75분간); 무료 공연
개 막 식 2015. 8. 13(목) 20:00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 외벽
주 최 대구문화예술회관
기 획 기획; P·K ART VISION
총감독; 박소영/ 큐레이터; 김호진/ 기술감독; 김형철
기획의도
건축과 미술작품, 빛과 사운드를 일체화한 스펙터클인 미디어파사드가 대구문화예술회관 건물 전시관 벽면에서 <IN-DAEGU Media Façade 2015>란 타이틀로 펼쳐진다. 기획팀이 대구문화예술회관 건물 전면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각기 다른 크기의 사각 형태가 들어가고 나오는 흥미로운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전시관 파사드(건물외관)가 행사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그 면의 맵핑(mapping)작업을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 맵핑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파사드 형태와 어울리는 새로운 미디어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총 5개의 파트로 이루어진다.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에 의한 건축과 뉴미디어 아트의 합일, 대중성과 흥미를 강조한 3D 매직쇼, 관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작품이 변화되고 완성되는 인터액티브 등 각 파트의 특성이 다르게 구성되어 관람자는 예술성, 흥미, 감동을 동시에 느끼는 스펙터클을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트 IV는 대구의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카이스트 휴먼 인터페이스 연구팀과의 협업, 즉 예술과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작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이는 미디어아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구시의 문화예술 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는 2003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독일 칼스루에의 미디어 아트센터 및 연구소인 ZK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구의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 육성사업을 이런 예술과 과학의 접목에서 출발함으로써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미디어 아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건물 뒤로 숲이 있고, 또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어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을 때 가시권에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 <IN-DAEGU Media Façade 2015>는 도심 속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나아가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미디어파사드 스펙터클의 서곡 역할을 할 것이다.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