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5-09-02 ~ 2015-09-15
최지인
무료
02-6014-6677
◆ 전 시 명 : 최지인展
◆ 전시 기간 : 2015. 9. 2 wed - 9. 15 tue
◆ 콜라보 일정
1) OPENING PARTY : 9. 6 (sun) 5:30PM
2) GALLERY CLUB PARTY : 9. 11 (fri) 5:30PM
2) 작가와의 대화 : 9. 12 (sat) 5:30PM
최지인 작가의 6회 개인전 ‘그리움...그리고, 그리다’가 9월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일호에서 열립니다.
1.생활속 art
그동안 지인씨와 콜라보한 업체들이 참여해 일일 장터를 엽니다.
2.음악이 있는 시간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로 디제잉을 하는 태우작가와 함께 갤러리를 클럽같은 공간으로 만들어봅니다.
3.글이 있는 공간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언품 등 글쓰는 전직기자 이기주 작가님 모시고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갖습니다.
갤러리의 문턱이 일반인에게도 낮아지고 좀 더 찾기 어렵지 않은 곳으로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3가지 콜라보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콜라보를 통해 힘이 더해져 함께하니 풍부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조용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푸른 하늘에 펼쳐진 그녀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갑자기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장’이라던 르네 마그리트의 기발난 발상의 생각하는 그림들이 떠오른다. 꼭 그것은 비록 종종 하늘에 새가 있고 그 새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한 풍경들이 펼쳐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의 그림 속에는 기발한 발상이 아닌 새를 바라보는 순수하고 진실한 시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최지인은 오래전부터 나무 패널 위에 종종 새의 모습을 단아하게 남겨두었다.
그 새들은 낯설지 않으며 러블리한 하트와 사랑의 마크와 함께 하거나 ,꽃과 어울려 하나의 따뜻한 풍경으로 태어났다. 마치 노을 진 저녁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외로운 새, 선인장 위에 마주 앉아 밀애를 나누는 정말 행복한 풍경의 새들 모습이었다. 그들은 때로 전선이 있는 하늘을 가로 지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 담담한 하늘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특이한 것은 그녀의 그림 속에 사람들은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주의 깊게 보면 그녀의 풍경 속에 대신 작은 곰같은 아이콘들이 정말 앙징맞게 자리한다. 그녀는 종종 인형이나 새의 모습들을 통해 낯선 상상의 공간이 아니라 일상의 오브제들을 갑작스럽게 불러내는 기법으로 다른 작가와 차별화된 화풍을 펼쳐 내고 있다.
그래서 최지인의 화풍들은 배경과 사물이 하나가 되는 동시에 서로 떨어져 있는 파노라마식 정겨운 화면을 그려낸다.
그녀가 하늘에 풀어놓은 무늬에서 보이는 아스라한 풍경 속에서 우리는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일그러진 저녁의 향기와 평화스러운 흔들림을 본다.
많이 쓸쓸해 보이는 풍경의 미묘한 떨림을 통해 우리는 외로운 새가 되어있는 본능적인 외로움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처럼 그녀의 다양한 새가 들어있는 그림들은 그녀 자신의 표정과 감정들을 얼핏 얼핏 담아내고 있는 듯 자전적이다.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와 그녀의 새들이 조금씩 다르게 변해가는 표정들에서 그 느낌들은 더욱 강렬하게 변화한다.
피할 수 없는 그 인간의 본능적인 외로운 감정과 순간들을 어떻게 화폭 속에 붙잡아 놓을 수 있을까. 그동안 그녀는 그 물음을 무수히 많은 새의 날개짓으로 물음에 답 해왔었다.
그 본질 속에 녹아있는 감성은 무엇일까 ? 아마도 쓸쓸함과 외로움처럼 보인다.
물론 최근 점점 그녀는 마그리트풍의 새 이미지를 인용하는 표현방식 속에서 벗어나, 보다 철학적이고 사유적인 추상표현의 세계를 견인하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마치 검푸른 하늘과 바다 위에 글자들을 캔버스 표면에 새겨두는 형식이 그러하다.
이러한 독특한 시각적인 형식들을 통해 그녀는 흔적을 남겨두는 구체적인 메시지의 세계로
더욱 궤를 같이 하며 다가가고 있다.
그 작품들은 절대적으로 표현과 전달의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자 하는 그녀의 심경을 극적으로 반영하는 듯하다.
새들로 의미와 모티브를 만들어 내던 그녀가 이제는 색채와 평면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풍경 속에 그녀 혹은 우리의 희망과 꿈꾸는 행복을 각인시키고자 의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그녀는 우리 자신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있는 애틋한 기억과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있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꿈꾸는 새들이 마주하고, 일어나 사랑을 나누는 새들이 노니는 대지의 자연 속에서 그녀는 마그리트 특유의 초현실적 표현을 새롭게 읽어내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작가 약력>
최지인
숙명여자대학교 미술교육 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서울예술고등학교
2015.09 갤러리일호 개인전
2015.09 광주국제아트페어
2015.05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03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2014.12 갤러리일호 개인전
2014.11 대구아트페어
2014.8 키아프
2014.8 브라운갤러리 개인전
2014.7 더 페이지 갤러리 개인전
2014.5 홍콩아트페어
2014.3 전주공예품전시관 공감너머 나눔전
2013.12-2014.2 JJ갤러리 문화마당전
2013.12-2014.1 갤러리일호 소품전
2013.12 갤러리아래아 크리스마스 선물전
2013.12-2014.1 스타컴창동전
2013.12 남산아르페이스엔 개인전
2013.12 세텍 서울아트쇼 개인부스전
2013.11 갤러리 아래아 개인전 ‘날개를 펴고싶다’
2013.11 대구아트페어
2013.9 단원미술대전 수상기념전
2013.7 메디슨뉴욕 아트센터 7월 작가전
2013.7 인사아트센터 춘추회전
2013.6 팔레드 서울 We Now전
2013.6 수원미술전시장 나혜석 미술대전 수상기념전
2013.5 예술의 전당 60회 서울예고동문전
2013.5 코엑스 서울오픈아트페어
2013.4 한국미술센터 한국미술상수상기념 초대개인전
2013.2 서울미술관 서울국제미술제 수상기념전
2013.2 서울국제미술제 우수작가상
2013.1-2 아카갤러리 art of angel 전
2013 제6회 한국미술작가상 청년작가상
2012.12 위 갤러리 소아암환자후원자선전시회
2012.12 비욘드 뮤지엄 다문화가정후원자선전시회
2012.12 코엑스 아트아시아 현대미술100인 소품전
2012.12 코엑스 홈앤데코테이블 아트페어
2012.11-12 한국미술정예작가 크리스탈전
2012.11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전 금상
2012.11 도어즈아트페어 개인부스 기획초대전
2012.10 2012끌림전
현 춘추회, 숙원회 회원
2002- MBC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출연 등 방송활동, 스무디킹 아나운서, 웅진 코웨이 등 광고모델 활동 현재 mbn 3기 아나운서로 mbn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진행
2012- 예술의전당 아트숍 등 아트상품지인씨판매개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열애’, MBC ‘기황후’ 그림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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