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5-10-02 ~ 2015-10-25
이길래
02-2659-2206
□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2(금)부터 10월 25(일)까지 이길래 <나무, 시간이 보이는 풍경>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겸재정선미술관과 한국미술평론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로 2015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한 이길래 작가의 수상 기념전이다.
□ 이길래 작가는 첫 개인전 <흙에서 땅으로>을 시작으로 <점에서 선>, <생성과 응집>, <나무> 연작에서 선보인 작품에서 나타나듯 자연의 본성에 귀결되는 작업으로 관객과 소통해온 작가다. 그의 작업은 전통적인 조각 형태를 견지하면서도 안과 밖이 통하는 구조나 조각의 연결을 통해 표현되는 선의 형태는 조각이 가진 표현의 한계를 넘어 형태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나무, 시간이 보이는 풍경>展의 ‘나무’ 연작은 동으로 만든 최소단위의 형태를 이어 ‘나무’의 형상으로 가시화한다. 작은 단위의 조각이 이어져 완성된 형태는 자연의 생명력과 감각적인 형태를 표현하면서도, 형상을 비워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나타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정선의 그림<유연견남산도(悠然見南山圖)> 속 소나무를 주제로 작업한 이길래 작가의 신작도 만날 수 있다. 2015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자 이길래 작가의 작품은 10월 25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 2009년부터 올해 이길래 작가의 선정까지 한국미술의 주요한 작가를 선정해온 한국미술평론가협회의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심사에 윤익영(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석우(겸재정선미술관 관장), 김영호(중앙대학교 교수), 이재연(미술평론가), 오세권(미술평론가), 최형순(미술평론가)이 참여하여 세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이길래 작가를 선정하였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역대 선정 작가-제1회 정현, 제2회 석철주, 3회 민병헌, 제4회 이배, 제5회 왕열, 제6회 이길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겸재정선미술관(☏ 2659-22062~7) 으로 문의하면 된다.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