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소개
서울 옥인동에 위치하는 갤러리 룩스가 이길렬과 최병진의 개인전을 2월 18일(목)부터 3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
이길렬의 개인전 《As you are》는 갤러리 룩스의 2층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길렬은 ‘35°의 경사’에 대한 생각과 모습으로 자그마한 나무 집을 만들거나달동네 풍경의 사진을 긁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기차처럼 이어진 나무 집들이 수평으로 설치된다. 또는 나무 집 한 부분에 자신의 생각을 따라 무작정 써내려간 작은 글귀가 새겨진 작업도 함께 전시된다. 이길렬이 보여주는 나무 집은 오래된 것처럼 보이지만 아늑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이선영 평론가는 “나지막한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따개비처럼수평면에 바짝 붙은 형태들은 휴식과 평화의 느낌을 주며, 인간의 심신을 보호해 주는 방어막이 된다. 개별적 존재들이 웅크리고 있는 응집된 형태는 은신처로서의 집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그것은 폐쇄가 아니라 내밀성을 위한 장치들이다.”고 그의 작업을설명했다.
2. 작가 소개
이길렬(Yi, Gil-Real)은 1996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학과, 1999년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조소학과를 졸업했다. 《경사 35도-두번째 이야기》(갤러리 룩스, 서울, 2011), 《경사 35도》(플레이스막, 서울, 2010), 《Memento 경사 36도》(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0), 《PickUp-Yellow》(샘터 갤러리, 서울, 2008) 등 총 13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3. 주요 출품작소개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