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개요

전시제목 SWEET MY HOME

참여작가 김서율, 민경숙, 이주은, 정재호

오 프 닝 2016. 3. 31 (목) - 4. 24 (일) 2016. 3. 31 (목) 오후 6시

전시주최 갤러리 룩스

전시장소 갤러리 룩스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62)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무)

담당자 박은혜 (02-720-8488, gallerylux@naver.com)

2. 전시소개

익숙한 공간이라고 여겨지는 집에 주목하고, 그곳에 놓인 사물과 그곳에서의 생활을 돌아보고기 위해 《SWEET MY HOME》이 3월 31일(목)부터 4월 24일(일)까지 갤러리 룩스에 개최된다. 《SWEET MY HOME》은 시인 이제니의 <거실의 모든 것>(『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문학과 지성사, 2014)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으며, 김서율, 민경숙, 이주은, 정재호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재호 작가는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사라져가는 사물의 초상을 흑백 톤으로 담담하게 그려나간다. 과거의 기억, 무의식에 잠겨 버린 무엇을 다시 회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민경숙 작가는 집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그림자가 걸린 벽면을 작은 화면에 그려오는데, 자연광의 아름답고도 슬픈 광경을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주은 작가는 식물을 키워내는 모습을 전시장에서 연출하는데, 식물을 대하는 태도에서 삶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젊은 작가 김서율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상황에서 겪게 되는 신경증적 변화의 지점을 차갑게 묘사해간다. 예민하고, 갑작스러운 환기의 순간으로, 객관적인 자기 이해의 과정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집에 놓인 사물, 특별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특수하게 선택되는 사물과 집에서의 보편적이면서 유사반복적인 생활에 주목한다.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룩스 큐레이터 박은혜는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집의 '모든 것'을 살펴 볼때, 행복을 지속하는 방법,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편히 휴식할 수 있기를, 자극적이겠지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전시문의. 갤러리 룩스(02-720-8488)

박은혜 (갤러리 룩스 큐레이터)

《SWEET MY HOME》은 이제니의 시로부터 출발됐다. <거실의 모든 것>은 거실에 있는 몇몇의 사물의 존재를 발견하고 이를 호명하면서 시작된다. 이어서 과거의 기억을 쫓아 어떤 순간들, 어떤 감정들을 상기시킨다. 보잘 것 없던 '어떤 것'의 구석구석을 살펴 보는 과정 속에서 그것은 이내 '모든 것'이 되어간다. 또한 '있다.'라는 단호한 표현의 어구를 반복하면서 '모든 것'의 존재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 간다. 

《SWEET MY HOME》은 너무나 익숙한 공간이라고 여겨지는 집에 주목하고, 그곳에 놓인 사물과 그곳에서의 생활을 돌아보고자 한다. 집에 놓인 사물은 대부분 필요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특수하게 선택된다. 이러한 사물은 보편적으로 존재해왔지만, 누군가의 특수하고 내밀한 감성을 대변하며, 누군가의 삶의 방향성을 추측해볼 수 있게 한다. 

정재호는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사라져가는 사물들을 화면에 담아낸다. 특히 흑백 톤으로 담담하게 그려나가는 사물의 초상에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 무의식에 잠겨버린 무엇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주은은 바깥에 있는 식물을 집 안 실내에서 키워내는 모습을 전시장에서 연출한다. 집 안에서 가장 미세하게 가장 많이 변하는 것은 식물이 아닐까. 이렇게 식물을 키워내는 방식, 대하는 태도에서 거주자의 삶의 방향이 가늠되어진다.

한편 집에서의 생활은 모두가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이고, 그 자체에 목적이 있다. 버릇이 들여버리곤 한다. 손을 씻고, 식사를 하고, 잠을 자고, 또는 생각에 잠긴 채로 가만히 앉아 있기도 한다. 특별한 변수가 작용하지 않기에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행동을 면밀히 살펴 보면, 미세한 차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차이들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어떤 기억과 감정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민경숙은 바깥에서 집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그림자가 걸린 벽면을 작은 화면에 그려오고 있다. 일상이라는 범속한 시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자연광의 이미지는 아름답고도 다소 슬픈 광경이다. 자연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천천히 나타나 사라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일정한 속도에 따라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기까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이러한 경이의 순간은 물리적으로 짧지만 지워지지 않는 잔상으로 남겨진다. 한편 젊은 작가 김서율은 일상 속에서 '신경증'이라는 질환 중 생물학적인 변화의 지점을 포착하여 그려나가고 있다. 신경증은 예민하게 반응하는, 갑작스러운 환기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김서율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상황에서 겪게 되는 생물학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쉽사리 이해되지 않기에 더욱 객관적인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해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집이라는 공간, 그곳에 존재하는 사물, 기억, 감정을 살뜰히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집의 '모든 것'을 살펴볼 때, 우리는 행복을 지속하는 방법, 그리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긴장된 몸과 마음이 편히 휴식할 수 있기를, 한편으로 자극적이겠지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거실에는 책상이 있다. 거실에는 의자가 있다. 거실에는 책이 있고. 꽃이 있고. 거울이 있고. 종이가 있고. 유리가 있고. 서랍이 있고. 약속이 있고. 한숨이 있다. 한편에는 식탁이. 한편에는 냉장고가. 냉장고 안에는 사과가. 사과 안에는 과육이. 과육 안에는 씨앗이. 씨앗 안에는 어둠이. 어둠 안에는 기억이. 기억 안에는 숨결이. 숨결 안에는 눈물이. 눈물 안에는 너의 말이. 너의 말 안에는 나의 말이. 나의 말 안에는 지나간 흔적이 있다. 우리의 감정이라 부르던 어떤 것. 우리의 취향이라 부르던 모든 것.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되었던 모든 것.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되었던 어떤 것. 거실에는 어떤 모든 것이 있다. 어떤 모든 것 안의 어떤 모든 것. 모든 어떤 것 안의 모든 어떤 것. 기울어진 모서리. 희미한 벽지. 벽지에 닿는 손가락이. 손가락을 따라가는 눈길이. 이제는 없는 너의 눈길이. 되돌릴 수 없는 어떤 얼룩이.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번지는 모든 얼룩이. 거실에는 모든 어떤 것이 있다. 있다. 있다. 있다. 모든 어떤 것 안의 어떤 모든 것. 어떤 모든 것 안의 모든 어떤 것. 우리를 다른 우리로부터 구별되게 하던 모든 어떤 것. 우리를 다른 우리로 번지게 하던 어떤 모든 것. 거실에는 문이 있다. 거실에는 창이 있다. 거실에는 모자가 있고. 연필이 있고. 온기가 있고. 선반이 있고. 후회가 있고. 흔들림이 있고. 망설임이 있고. 독백이 있고. 양초가 있고. 구름이 있고. 한낮이 있고. 한탄이 있고. 나무가 있고. 풀이 있고. 물이 있고. 불이 있고. 웃음이 있고. 울음이 있고. 음악이 있고. 침묵이 있고. 그림자가 있고. 고양이가 있고. 개가 있고. 새가 있고.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이제는 없는 네가 있고. 이제는 없는 오늘의 네가 있고. 거실에는 어떤 모든 것이 있다. 있다. 있다. 있다. 모든 것 안의 어떤 것. 모든 것 안의 모든 것. 어떤 것 안의 어떤 것. 어떤 것 안의 모든 것. 거실에는 어떤 것이 있다. 있다. 있다. 있다. 거실에는 모든 것이 있다. 있다. 있다.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평면전공 재학

2012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교 서양화학과 졸업

2015 여전히 남아있들 것들을 위하여, 스페이스 우민, 청주

2015 그만한 힘,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5오늘의 살롱, 커먼센터, 서울

연결고리, 갤러리 175, 서울

2004 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 졸업 ( Master of Fine Arts), 뉴욕

1990   덕성여자대학원 미술학과 대학원 졸업

1987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15   Caldbeck Gallery, 록클랜드, 미국

2013   이목 화랑, 서울

2012 Caldbeck 갤러리, 록클랜드, 미국

2009 갤러리 룩스, 서울

신세계 갤러리, 서울

2007   CAAC 갤러리 456, 뉴욕, 미국

2005   ISE Cultural Foundation Front 갤러리, 뉴욕, 미국

2004   Elmhurst Hospital Center 갤러리, 뉴욕, 미국

1996   시인과 화가의 동행전, 녹색갤러리, 서울

1995   금호미술관, 서울

1995   가람 갤러리, 부산

1992   예향 갤러리, 서울

1989   관훈갤러리, 서울

2015   Agamenticus, George Marshall Store 갤러리, 요크, 미국

2014   Sight Specific, A selection of American Perceptual Paintings, Concord Art Association, 

콘커드, 미국

Summer show, Caldbeck 갤러리, 록클랜드, 미국

2012 The 6th Biennial Invitational Portland Show, Greenhut 갤러리, 포트랜드, 미국

2011   1' x 2' , Hudson Valley 갤러리, 콘월, 미국

        Holiday Show, Caldbeck 갤러리, 록클랜드, 미국

        Visual Language, George Marshall Store 갤러리, 요크, 미국

2010 Exploration in Realism,  Tidemark 갤러리, 왈도보로, 미국

        드로잉전, Caldbeck 갤러리, 록클랜드, 미국

2009   Two degrees of Separation, 갤러리 Satori, 뉴욕, 미국

        Happy Hour! ISE Cultural Foundation Front Space, 뉴욕, 미국

        32nd Small works (Honorable mention), 80 Washington Square East 갤러리, 뉴욕

        The Portland Paper Project, Whitney Art Works, 포트랜드, 미국

        영화시대 속의 회화 - 3인전, 이목갤러리, 서울

2008   White on white,  갤러리 #35, 뉴욕, 미국

        Nights and Days 민경숙/윤정선 2인전, 옆집갤러리개관전,  서울 

2007   ZC Collection 07,  Zone Chelsea Center for the Arts, 뉴욕, 미국

        Millions Taken Daily, University Maine Museum of Art, 뱅골, 미국

        Glorious Food, 갤러리 402, 뉴욕, 미국

2006   See through, Bowery project, 뉴욕, 미국

2005   8th Annual Williamsburg Salon Part 3, 뉴욕, 미국

        One bite-sized, Matzo File, 뉴욕, 미국

2004   Food for Thoughts, Islip Art Museum, 뉴욕, 미국

        1000 Drawing Night,  Artists Space, 뉴욕, 미국

        Corridors of Hope, Elmhurst Hospital Center 갤러리, 뉴욕, 미국

        Nine : SVA MFA thesis show, Visual Arts 갤러리, 뉴욕, 미국

2003   Painted Figure,  Visual Arts 갤러리, 뉴욕, 미국

1996   녹색갤러리 정기전, 서울

1992   젊은 모색전,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

        오늘의 삶,  오늘의 미술,  금호미술관, 서울

        여성 - 비어있는 풍경, 갤러리아 미술관, 서울

        꿈과 현실의 대결, 덕원갤러리, 서울

1991   현대미술과 새로운 전형, 나화랑, 서울

        현존시각전, 토탈미술관, 장흥

        현대미술의 전개와 확산전, 카톨릭갤러리, 광주

1990   서울미술제, 미술회관, 서울

        자기로 부터의 출발전, 청남갤러리, 서울

1989   중앙미술대전, 호암갤러리, 서울

        창작미협대전, 미술회관, 서울

1988   88 향방전,  윤갤러리, 서울

1987   1회 오늘의 청년전, 오늘의 작가전 준비위원회, 그로리치화랑, 서울

        그리고 지금전, 바탕골 갤러리, 서울

        F303, 경인갤러리, 서울

        서울신진작가전, 청년미술관, 서울

이주은 LEE JU EUN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2015 섬, 소마미술관, 서울

길에서 섬을 만나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사물기행, KAIST Research&Art, 서울

2013 사물극, 플래닛 갤러리, 서울

2012 Monologue S#, 갤러리 룩스, 서울

사이의 인식을 통한 잠재적 풍경 표현, 이화아트센터, 서울

2011 ONSTAGE, 공근혜 갤러리, 서울

2009 풍경을 그리다, 갤러리 그림손, 서울

2008 Still Life-Magic Lamp, SADI window gallery, 서울

2015 소마 드로잉, 소마미술관, 서울

버스에서의 만찬, 스페이스 캔, 서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브릿지프로젝트-On the Island, 버금갤러리, 제주 

옆으로 나란히 서다, 성북미술창작스튜디오, 비욘드 갤러리, 서울

Old & New, 필리핀 한국문화원, 필리핀

Warming up,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Something, Someday -이주은&조문희, 세덱 갤러리, 서울

Print, But New,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서울 

2014 Affinity90, 갤러리조선, 서울

경계에 서다, 일현미술관, 양양

RE-NOVATION, 월전문화재단 한벽원갤러리, 서울

OCI미술관 현대미술 순회전_별별동행, 광양, 포항,영주문화예술회관, 군산예술의 전당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finale art file, 필리핀

OCI Cr8tive Report, OCI 미술관, 서울

2013 드로잉, 생각의 시작, 백순실 미술관, 헤이리

거울 사이: 무한 가역성, 이화아트센터, 서울

일상이 된 미술, 영화관 옆 미술관-메가박스 코엑스, 서울

2012 대구예술발전소; 수창동에서,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겹, 결 Layer & Grain 이주은&안세은, 스페이스 함, 서울

           나, 내게 적힌 것, space 15th, 서울

2011 in steps, 갤러리 룩스, 서울

Whole Different Animals, 갤러리 차, 서울

Sublimation, 스페이스 캔, 서울

판화와 정보,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관찰자의 시선, 갤러리 조선, 서울

2010 Place, 이화여대미술관, 서울

tool tool tool Print!,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미술관,문.일.대氏 만나다, 고양아람누리-갤러리누리, 고양

일상의 사이-cross linkⅡ, space 15th, 서울

일상의 귀환, 신세계갤러리, 인천

2009 香-영원 그리고 향유, 이화여대 박물관, 서울

소중한 너, 갤러리 그림손, 서울

Print Your Life,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인천여성비엔날레-가까이 그리고 멀리,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통의동 -일상을 찍다, space 15th, 서울

모호한 겹 애매한 층, 갤러리 룩스, 서울

외 다수

2015 소마드로잉센타작가 선정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작가, 단기

2013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 작가

2004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미술은행

이주은, 길에서 섬을 만나다, 2015, 종이 위에 프린트, 우드컷팅, 레진,아크릴릭, 목탄,116.8x70cm 자료제공: 갤러리 룩스

현재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

2001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대학원 졸업

1997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2014 먼지의 날들, 갤러리 현대, 서울

2011 혹성, 갤러리 소소, 헤이리

2010 갤러리 현대 윈도우갤러리, 서울

2009 아버지의 날, 갤러리 현대, 서울

2007 황홀의 건축, 관훈갤러리, 서울

2005 오래된 아파트, 금호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금호미술관, 서울

2004 청운시민아파트, 갤러리 피쉬, 서울

2003 인천여행, 인천신세계갤러리 기획, 갤러리 피쉬, 서울

2001 정재호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2016 RETRO-SCENE, 스페이스K, 과천

2015 집의 귀환, 국민대학교 박물관, 서울

우주생활, 일민미술관, 서울

Somewhere Out There, 필리핀 한국문화원

2014 즐거운 나의 집, 아르코미술관, 서울

강북의 달, 북서울미술관, 서울

사회적 풍경, LIG아트스페이스, 서울

아파트 인생,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2013 진경, OCI미술관, 서울

우리, 지금 여기, 산토리니 서울, 서울

2012 산수정신, 신한갤러리 역삼, 서울

도시산책,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11 No.45 금호영아티스트, 금호미술관, 서울

부산 익숙한 도시 낯선 장소, 부산 신세계갤러리, 부산

Do Window Vol. 3, 갤러리 현대 강남, 서울

2010 조각난 풍경, 대구문화예술회관, 서울

자연, 풍경이 되다, 갤러리조선, 서울

사-이에서,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2010서울 아카이브-도시풍경, 대우증권갤러리, 서울

지금, 회화로 표현되는 것들, 가나아트갤러리, 서울

2009 원더풀픽쳐스, 일민미술관, 서울

2008 B-SIDE, 두아트, 서울

촉, 워크룸, 서울 

Walking Magazine Walks, 가 갤러리, 서울

Retrospective 2007-Korean Young Painters, 노암갤러리, 서울; 두산갤러리, 서울

2007 도시회화의 행방, 신한갤러리, 서울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net Asia 2007,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매체의 기억 ‘후기’ 증후군,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한국화 1953-2007,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6 도시회화-장면들, 한전아트플라자. 서울

Propose7, 금호미술관. 서울

과거와 현재 그 사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광주

동숭구경, 정미소 갤러리, 서울

친숙해서 낯선 풍경, 아르코 미술관, 서울

2005 실재를 우회하는 그리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서울청년미술제-포트폴리오2005,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번역에 저항한다, 토탈미술관, 서울

2004 화가와 여행, 서울대학교 박물관, 서울

놀라운 세부-제 1회 인권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전시장, 서울

2003 자연의시간 인간의시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동양화 파라디소, 포스코미술관, 서울

청계천 프로젝트-물 위를 걷는 사람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2 여기-있음, 인사미술공간, 서울

풍경, 포스코미술관, 서울

수묵화가 도전기,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2001 신세대 흐름전-이야기 그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외 다수

2005 광주 MBC 수묵대전 대상 

2004 대구청년비엔날레 청년미술상 

송은미술대상전

1999 MBC 미술대전 특선 

1998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OCI미술관, 미술은행, 의재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