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방혜자전 : 빛의 노래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2016 한 ․ 불 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1부.
재불작가 방혜자 특별기획展 BANG HAI JA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 전시 개최
2016. 3. 12 - 5. 29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 란 타이틀로 2016년 3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은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전시

영은미술관은 3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2016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특별전 1부로, 영은창작스튜디오 YAMP(Youngeun Artist Management Program) 입주작가이자 국내 대표 재불작가인 방혜자 특별기획전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특별전 1부로, 영은창작스튜디오 YAMP(Youngeun Artist Management Program) 입주작가이자 국내 대표 재불작가인 방혜자 화백의 특별기획전이다.

2011년 이후 신작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해보고, 2015년 하반기 출간된 작품집[방혜자-빛의 노래: 열화당 출판]을 함께 기념하는 전시이며 국내 미술관에서 처음 선 보이는 근작 27점을 선보인다.

1961년 도불하여, 약 50여년간 재불작가로 활동해 온 방혜자 화백은 평생 빛에 대해 탐구해 온 ‘빛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빛에 대해 그 만의 회화적 기조방식을 기반으로 담아내는 작품들은 심심(深深)한 명상과 사색을 야기시킨다. 과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신작을 발표하는 작가의 열정처럼 작품에서 뿜어내는 예술적 에너지는 무한 그자체이다. 또한 닥지와 부직포에 자연채색을 주 질료((質料)로 사용하여 빛이 뒤로부터 배어남을 표현하는 '배채법(背彩法)'과 같은 기조방식 뿐만이 아닌 설치, 조형을 넘어 유리공예 작품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5년 하반기 출간한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 화집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작가의 작품만을 중심으로 실은 화집이 아닌, 약 10년간 선보였던 작품들과 그에 대한 국내외 평론가들의 글을 심도있게 재정리한 작품집이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의 작품들을 실은 3번째 작품집으로, 프랑스의 저명한 미술평론가이자 사학가였던 ‘피에르 쿠리티옹’의 글과 같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글들을 알리고자 하였다. 그는 방혜자 화백의 첫 전시부터 1986년까지 모든 도록의 서문을 썼으며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였다._중략_천체 물리학자인 ‘다비드 엘바즈’씨는 ‘방혜자의 그림은 우리를 오묘한 신비와 마주하게 만들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우리들 존재의 기원, 우주의 기원에 대한 가장 심오한 물음에 문을 열어 준다’고 말한다. 윤난지 교수의 글 「마음의 빛」은 2009년 서울에서 출판된『마음의 빛—방혜자 예술론』의 일부이다. 이번 세번째 작품집 『방혜자—빛의 노래』는 열화당에서 출판되었으며, 한정된 공간에 작품 선택은 아주 어려운 일이기에 이 작품집에는 ‘색채의시학’과 ‘빛을 추구하며 걸어온 길’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_ [빛의 노래] 작품집에 대한 예술감독 방 훈 노트 중.


무릇, 빛의 세계는 무한하며 방혜자 화백이 작품에 투영하는 ‘빛의 세계’는 더욱 그러하다. 이번 전시는 ‘빛의 화가’로서 한국과 프랑스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재불작가의 영역과 위력을 넓혀가는 작가의 근작을 선 보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예술가로서 현재진행형 국의선양을 지속해 가는 방혜자 화백이 보여줄 새로운 작품들에 기대가 되는 바,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라는 전시제목과 같이 깊숙하고 다양한 빛들이 투영된 작품을 마주하며 그들이 선사하는 미성(美聲)과 명상의 순간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


○ 재불작가 방혜자화백 특별기획展 『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 』
- 전시명 / 빛의 노래 Chant de lumière
- 전시기간 / 2016. 3. 12(토) - 2016. 5. 29(일)
- 작가와의 만남 일시 / 2016. 4. 9 (토) 3pm
- 오프닝리셉션 초대일시 / 2016. 4. 9 (토) 4pm
- 전시장소 / 영은미술관 제 1전시실
- 관람시간 / 10:00~18:00
- 작가 / 방혜자 Bang, Hai Ja
- 출품작 / 회화, 설치, 유리공예 27점
- 주최∙주관 /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열화당, A.M.L(Association Matière-Lumière)

○ 예약 및 문의
- 영은미술관 학예팀
· 031.761.0137


■ 작가 프로필

방혜자 화백(1937~)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직후 1961년 도불개인전 이후 서울과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빛의 화가이다. 한국, 프랑스, 독일, 미국, 케나다,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80회 이상의 개인전과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주요 전시로는 2009년 영은미술관 초대개인전 <마음의 빛>, 갤러리현대 10번째 개인전 <빛의 울림>, 2011년_제주도 돌문화공원 개인전 <빛에서 빛으로>, 2012년_영은미술관 유럽작가교류전 <빛으로 가는 길>,7월-11월 개인전「 마음의 빛」_(샤토 드 보귀에 성, 아르데슈), 2012년 6월_독일 파데르본에 있는 페테르스 유리공방에서 제작한 유리화-노암갤러리에서 전시, 2013년 파주 유리재 갤러리-유리화 전시, 2014년 _10월「시와 그림 속에 빛의 메시지—박완서의 3주기 기념 전시」:(구리아트홀갤러리, 경기도 구리), 「한국·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지역미술관 연계 작가교류전:협업의 묘미(妙美)」_.(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 2015년 10월, 프랑스와즈 리비넥 갤러리 회고전 <물성과 빛>, 2015년 10월-2016년 2월-「서울-파리-서울: 프랑스의 한국 현대화가들」전. 세르누치 미술관, 파리), 2016년_3월.「방혜자 회고전」호간 로벨스, 파리 프랑스,「방혜자 회고전」몽쏘 레 민느, 프랑스 등이 있다.


작가 작품


빛에서 빛으로 De lumière en lumière, 182x120cm, 닥지에 자연채색 sur papier, 2014


빛에서 빛으로 De lumière en lumière, 182x120cm, 닥지에 자연채색 sur papier, 2014



빛의 보표 Portèes de lumière, 150x112.5cm, 유리화 Peinture sur verre, 2012



빛의 숨결 Souffle de lumière, 50cm(지름)x50cm, 유리화 Peinture sur verre, 2012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